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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사무엘 리
21세 | 후원 재단 '수호성' CEO | 중국계 영국인 | 남성
6월 22일생 | 175cm/60kg | 머글본
Samuel Lee
Samuel Lee(李)
어린왕자의 수호성,
@CM_Cldzero님의 커미션
_Appearance
길게 늘어지는 결 좋은 머리카락. 여전히 짙고 새까만, 먹과 잉크같은 색이다. 펼쳐놓으면 골반까지 내려올 만큼 길렀다. 말랐지만 보기 좋을 정도의 균형잡힌 몸. 한 손에 쥘 수 있을듯한 얇은 목.
깨끗한 하얀 정장에 어깨를 덮은 두루마기겸 망토의 왼쪽에는 그의 회사를 대표하는 수호성 브로치가 달려있다. 이동할 때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옷을 갖춰 입지만 평소에는 마이와 조끼를 벗고 셔츠에 두루마기 정도만 걸치고 다닌다. 긴 머리카락은 일을 할 때면 묶어두고 다닌다.
얇고 긴 손가락과 도드라지는 뼈는 여전하다. 투명한 입술은 트는 일 없이 윤기있게 빛난다.
_Wand
블랙손 :: 유니콘의 털 :: 11인치 :: 부러지지 않을만큼 단단하고 빳빳함
묘하게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의 지팡이. 특별한 장식이나 기교 없이 ‘지팡이’ 처럼 생겼으며 중고인 것을 감안해도 깔끔하게 보존되어 있다.
오르치데우스 같이 타인을 즐겁게 하거나 보호하고 방어하는 주문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기척을 숨기거나 감각에 혼란을 주는 마법은 아주 높은 재능을 보인다. 다만 앞서 언급된 주문이 아니면 잼병 수준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좋아할법한 푸른 연기 주문부터 자신이 개발한 갖가지 조형 마법으로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한다.
_Character
당신의 장미를 찾아가는 여행 _기업비전(1)
| 강강양약::부드러운::선을 확실히 하는::공과 사의 구분이 철저한::비즈니스맨 |
전부터 은근하게 깔려있던 강자를 향한 반발감, 약자를 향한 동질감을 기반으로 사무엘은 성장했다. 그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스스로의 성공이었지만 결국 곁에서 그와 함께 해준 친구들과 유년 시절의 부모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다는 것도 무시할 순 없다.
후원 재단의 이사장 답게 공과 사에 깨끗한 이미지를 추구하며 평소 행실이 크게 불량하지 않기에 부드럽고 온화하며 다정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많이 약한 편이라고 하며 특히 자신의 재단에 함께하고 있는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이러한 이미지를 따르기에 그가 너무 융통성 없이 기업을 운영한다는 지적도 많이 들어온다. 이전 행실이 좋지 않았던 기업과의 협업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시간을 들였음에도 파하는 경우가 있어 아직 어린 그의 미숙함이라고들 말한다. 다만, 사무엘 본인의 능력이 좋은 편이기에 이는 선을 확실하게 긋는 긍정적인 태도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완벽에 가까워진 표정 관리와 상대방의 감정, 자잘한 변화를 캐치하는 능력으로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처음부터 CEO로써 재능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확연하게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진 감정 표현은 이제서야 돌려 받았다고 말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며 어릴 적의 퉁명스러우면서도 솔직했던 모습을 일부 되찾았다. 원래부터 장난은 좋아했다.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려고 하지만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이성적인 성격 탓에 웃기만 할 뿐 좋은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하지 못하고 있다.
_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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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성
기획부터 실행은 물론 운영까지 이어가는 독종 회장
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그 청렴함과 깨끗한 행보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후원 재단.
시작은 마법사 사회에서 시작해 최근 머글계로도 분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무엘 리의 이름으로 꾸준한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었기에 이미지 자체는 확실하게 잡은 셈. 자리가 잡히면 헤이씽과 리이민에게 경영권을 넘겨줄 예정이라고 한다.
작은 고아원에서부터 거대한 본사를 꾸리고 점차 부서로 나누어 크기를 불려나갔다. 교육/자원 봉사/후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전망이 보인다. 회장 사무엘이 추진중인 의료관련 (특히나 겨우살이병)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1-1.
가장 주력은 후원 솔루션. 직접 후원, 단체 후원, 미래의 후계자 육성으로 나뉘어진 후원은 후원 받는 본인의 의사를 가장 우선으로 하며 직접 후원을 하더라도 아이가 사회에 나가기 전까지는 직접적인 접촉이나 선물 등의 간섭을 금지하고(단체 생활을 위함) 일종의 미래를 위한 작은 투자처럼 이루어진다. 미래의 후계자 육성은 일찍부터 어떠한 분야에 두각을 드러낸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케어 해줄 수 있는 직업인과의 1:1 매칭 시스템이다. 다만 후원 시스템의 치명적인 단점, 약 10년에 가까운 장기적인 투자가 있어야만 아이들이 졸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 이렇다 할 만한 큰 성과는 없다. 2년 후에 시설의 첫 졸업생 3명이 사회로 나갈 예정이며 현재까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는 것은 사무엘의 개인적인 논문이나 연구 보고서 등으로 얻은 평가이다.
졸업 이후 호그와트에 이전 기수 졸업 선배들을 포함해 동기들도 여럿 채용했다. 회사에서는 사적인 대화 없이 업무만 보고 있다.
1-2.
최근 겨우살이병으로 직원들을 몇 잃고 난 이후로 치료제와 병 연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원래도 주기적으로 심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들으러 갔었지만 진전이 없자 최대한 실내에 머무르거나 자택 근무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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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겐 간혹 이셴(아명)이라고 불린다. 사무엘이 개발한 외상 치료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때문에 사무엘보다 리이셴을 더 익숙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감독하거나 관리하는 일이 잦아서 그런지 직원들 사이에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안 좋은 말을 하면서도 훌륭한 사내 복지와 직원의 가족까지 어느정도 복지를 해주기에 퇴직률이 극히 낮은 편.
어린 나이임에도 후계자를 찾고 있다는 말이 있다. 본인 삶에 대한 의지는 대단하다. 일단 내가 살아야 하긴 하지. 대략 그런 마인드를 가졌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본인이 직접 하러 간다. 이 부분은 여전히 경이로운 수준으로 쪼개는 일정에 있다.
직원의 장례식에서 [???과의 접촉]이 있었다. 단순한 과로로 인한 환청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그 호기심이 어디 가지 않듯, 결국 짐을 챙겨 호그와트로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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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자존심이 상하거나 부끄러울 때면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었다.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지만 뭔가를 깨무는 것 자체가 버릇이 되었는지 입 안을 씹거나, 머리를 묶을 때면 지팡이를 입에 문다던가 하는 식으로 뭔가를 자꾸 물고 있다. 남들 앞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혼자 생각할 때는 본인 손가락을 깨물곤 한다.
타인이 본인 삶에 관여하는 것을 지나치게 싫어한다. 조언 이상으로 논리적이지 못한 규율을 따르게 하거나 수직 구조의 권력에 반발심이 크다. 가족이 주는 애정 외에 타인의 애정에 벽을 치는 것도 여전하다. 알레르기 같은 수준.
맵고 단 것을 좋아하는 것에서 매운 것을 좋아하는 입맛으로 바뀌었다. 외에도 자극적인 맛을 찾는 모양인데, 술이나 담배 카페인 등에 일절 관심이 없는 대신 이런 쪽으로 식성이 기울어가는 모양. 본인도 자각을 하고 있어서 최대한 덜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아이들과 자주 붙어 지내며 무슨 말만 해도 웃으며 쳐다보거나 필요하거나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 사주고 싶어하는 버릇이 들어버렸다. 이것 역시... 참으려고 노력중이다.
출장 업무를 나가면 보통 가방 속에는 각종 치료제와 상비약, 갈아 입을 수 있는 옷과 담요 등이 담겨있다. 대부분 그가 직접 나가는 현장은 규모가 큰 화재 현장, 사고 현장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구조하면 바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상처를 봐도 침착하게 대처한다.
_Patronus
2m가 조금 넘는 고래
_ ???
제제출요처ㅇ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