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 숙취... ...
그래도 네 코트는 가져왔어
노아...~.
AshLilac
애쉬 라일락
21세 | 꽃집 겸 카페 사장 | 영국인 | 남성
5월 12일생 | 210cm/근육으로 인한 과체중 | 혼혈
Ash Lilac
술병에 꽂힌 해바라기,
_Wand
밤나무 / 유니콘의 털 / 14인치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_Character
느긋함 | 차분함 | 예상외로 꼼꼼한 | 능글맞은 | 담백한 | 다정한
_And...
거주지 및 가게
런던에서 꽃집 겸 카페<Wendy>를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 노아와 1년간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개업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장사는 여행 후부터라고 한다.)
원래는 겨우살이 병에 걸려 바깥으로 내쫓긴 어머니의 집을 성인이 된 후 처분할 생각이었지만
노아와 함께 살게 되면서 그대로 거주 중이다.
살아생전 좋아하셨던 꽃들과 티타임시간을 합하여 생각해낸 것이 꽃집 겸 카페.
어머님의 이름을 딴 상호로 가게 내부는 몽환적인 빈티지 숍의 느낌이 난다.
일차적인 생각이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소소하게 어머니를 기리고 있다.
하루 장사는 그럭저럭 잘 되는 편.
종종 손님들이 찾아와서 꽃을 구매한 뒤에 자신에게 다시 꽃을 선물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고
최근에는 알바생을 고용했다고 한다. 남는 시간에는 노아와 놀거나 가볍게 책들을 읽는다고.
술버릇
집에서 술을 먹을 때에 다 먹은 술병에 꽃꽂이를 하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상대의 말에 경청하며 조용히 꽃꽂이를 시작한다면 완벽하게 취한 것으로 가게에 술병에 꽂힌 꽃들이 많은 이유가 그것이다.
운동선수 안 할 겁니다
큰 키로 인해 종종 농구선수로 뛸 생각 없냐는 제의를 받는 편이다.
머글들의 세상에서 배운 운동을 쉬는 날에 제법 본격적으로 즐기는 편인데
그 덕에 눈에 띈듯하다. 하지만 애쉬 라일락은 조용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기에 매번 거절하고 있다고.
말투
성인이 되고 가게를 운영하고 난 뒤에는 제법 존댓말이 입에 붙었다.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무의식적으로 존댓말를 쓰게 되어 초반에는 곤혹스러워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듯해 교정하고 있지 않다고. 그렇기에 종종 예전과 같이 반말이 튀어 나갈 때도 있지만, 그 경우는 드물다.
반지, 귀걸이, 목걸이
장신구를 잘하고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노아와 함께 맞춘 우정 반지, 귀걸이. 그리고 에이스에게 화해의 선물로 받은 또 다른 귀걸이는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닌다. 다들 소중하게 생각해 한 몸같이 지니고 다닌다고.
애인은 한 번에 한 명만. (애인이 아니라면 글쎄...)
졸업 전에 놀 것은 다 놀았다는 듯 눈에 띄게 얌전해졌다.
아무나 만나지 않고 여럿을 동시에 만나지도 않으며(애인일 경우만) 그 상대에게만 집중하는 나름 지조 있는 삶을 살고 있다.
물론 애인 없는 삶을 살지는 않지만 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셈이다.
연애는 조용히 하고 조용히 끝내는 편. 성숙하고 차분한 연상을 주로 만났다.
_Patronus
엘크
_ ???
노아와 즐겁게 술을 마시던 어느 날...
슬슬 취기가 올라 술병에 꽂을 꽃을 모색하던 중 어떠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 때가 되었으니, - -월 - -일에 호그와트로 돌아오라. '
자신이 300% 취했다고 생각했기에 노아에게 우스갯소리로 이제 자신은 환청도 들린다며 이야기를 꺼냈고
자신 또한 들었다는 대답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그렇게 노아와 함께 짧은 대화 후, 가기로 약속을 받아낸다.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