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번쯤은
후회하길 바라거든.
애쉬 라일락
14세 | 후플푸프 | 영국인 | 남성
5월 12일생 | 179cm/68kg | 혼혈
Ash Lilac
Ash Lilac
흔들리는 잿빛의,
_Wand
밤나무 / 유니콘의 털 / 14인치
유연한 편으로 사이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_Character
인내하는 | 친절함 | 애정어린 | 강강약약 | 이젠 부끄러워하지 않아. 아마도? | 노...예스맨!
나이를 먹어 질풍노도의 시기가 도래해도 본래의 성정이 어디 가지 못한 경우가 애쉬 라일락이다.
그간 조금씩 쌓인 불만은 애쉬의 모습을 15도 정도 삐뚤어지게 했지만 속으로 친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여전하다.
그저 그러는 척-일뿐이다. 알맹이는 그대로다.
_And...
< Lilac '라일락' >가문은 예로부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 제작으로 유명한 조향사 가문이다.
간단한 파티용, 일상용부터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향수'를 제작하는 것을 가업으로 삼고 있으며
다이애건 앨리에 < The Memory of a flower >라는 이름의 (꽃집 외관을 한) 가게가 있다.
덕분인지 향에 민감한 편으로 친구들에게 향수를 선물하는 취미를 즐기고 있다.
향수가 필요하다면 애쉬에게 말해보자. 기꺼이 품에 안겨줄 것이다.
퀴디치 매니아? 추격꾼으로!
본래 퀴디치를 좋아하던 것 때문일까, 애쉬는 겉보기와 다른 건강함과 날렵함으로 추격꾼에 등극할 수 있었다.
몸집에 비해 손, 발이 큰 편으로 비교적 퀘이플을 안정적으로 패스, 슛이 가능해 나름 좋은 성과를 보인다.
애쉬는 퀴디치의 선수로 발탁된 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한다. 어머니도 기뻐하셨을까? 아마, 그랬던 것 같다.
여전한 낭비벽
다이건앨리에 위치한 가게의 사정이 꾸준히 좋았기 때문일까?
애쉬 라일락은 가난을 몰랐다. 이론적으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역시 어쩔 수 없는 거리감이 존재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친구들 사랑 표현방식에 대한 낭비벽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조금은 차분해진 에너자이저!
여전히 마른 편에 속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탄탄히 다져왔다.
겉으로 보기엔 슬랜더 체형으로 혈색이 부족한듯한 모습까지 더해져 가만히 앉아 공부하는 것이
더 어울려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쉬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늘 그렇듯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중 80%는 퀴디치로 발산하여 현재는 퍽 차분해진 상태로 보일 듯싶다.
사랑?
그의 최근 큰 관심사는 모든 종류의 사랑이다.
사랑은 인내하고 기다리며 그것을 믿는 것이라 배워온 애쉬지만, 최근 이러한 근간이 조금 흔들리고 말았다.
그래서 종종 사색에 빠지고는 한다. 자신은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할까? 사랑이란 어렵다.
삐뚤어진 척
단정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미묘한 탈선 중인 애쉬 라일락.
누군가에게 망신을 주고 싶어 한다는 소문이 있다. 정말일까?
아무튼 그저 겉모습뿐이니 속지 말자.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애쉬가 맞으니!
말투
어릴 적 애쉬는 부끄러우면 곧장 말을 더듬고는 했다.
하지만 친구들과 친해지고 익숙해짐으로써 그러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물론, 당황한다면 여전히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는 어릴 적 애쉬 라일락이 눈에 보인다고 한다.
머리카락
어떤 심경의 변화였는지는 몰라도 4학년이 되자 돌연 눈매가 조금 보일 정도로 이마를 드러내었다.
1학년 시절, 친구들과 니플러 찾기 대소동! 시간에 눈가림 당했던 기억 때문일까?
자세한 내막은 애쉬, 본인만이 알 것이다.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