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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님 커피는

직접 타 처먹던가!

아차, 오블리비아테~!

​블리스 마샤 스완  

 

21세 | 패션회사 막내직원 | 영국인 | 여성

9월 25일생 | 168cm / 59kg | 혼혈

Bliss Martha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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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 Martha Swan

백조는 곧 타오르는 불새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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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ppearance

 그는 이전보다 키가 많이 자랐고, 이제는 제법 성숙한 태가 나기 시작했다. 벨라의 피는 그가 자랄수록 진해지는 듯 기묘한 분위기를 풍겨냈다. 특유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한층 고아해진 품행이 그를 더욱더 아가씨답게 만드는 듯 했다. 그는 확실히 이전과 바뀌었다. 눈이 마주치면 웃기도 서글서글하게 웃는 것이 어릴 때의 그라고는 쉬이 상상하기 힘들것이다. 단정한 눈썹은 완만한 곡선을 그렸고, 꿀에 젖은 듯 가닥가닥 뭉쳐진 묽은 빛의 속눈썹이 하늘색 눈동자 위를 덮었다.

_Wand

아카시아나무 | 용의 심근 | 13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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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갈색에 별다른 장식없이 손잡이로 이어지는 클래식한 디자인. 

주인을 닮아 잘 휘어지지 않는 곧은 형상의 지팡이다. 

_Character

[ 요조숙녀? / 다혈질 / 다정한 / 영리한 / 진취적 / 거친 / 뻔뻔한 ]

그 누가 요조숙녀 블리스라고 생각할까. 그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다 잊은 것처럼 행동했다. 거침없는 언행과 두려움 없는 도전은 지금까지의 인생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블리스는 행복했다. 언니를 따라 한 것도 아니었으며, 맹목적인 강박에 의한 것도 아니었고, 강요에 의한 것도 아니었다. 백조를 흉내 내던 작은 새는 비로소 불새가 되었다. 날개에 화염을 두르고 수면이 아닌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_And...

I. 가족
언니 ::  RIP 올리비아 메이 스완 22세 (26세) 

블리스의 6학년 여름방학,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마법사 어머니와 머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벨라 쿼터.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작고 약하게 태어났다. 잔병치레가 잦고 몸이 약해 집안에서 보호를 받으며 컸다. 언니는 마법을 쓰지 못해 호그와트에 입학하지 않았다. 그는 그것 외에는 모든 것에서 완벽하게 아름다운 존재였다. 블리스는 자신의 언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와 닮고자 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블리스는 목적을 잃었다. 

블리스는 목적을 누구보다도 열렬하게 사랑했음을. 

부모님 ::
몸이 약해 아픈 손가락인 첫째 딸에 대한 걱정이 태산이다. 그의 수발을 위해 머레이가의 아들을 집사로 붙여두었다. 어렸던 블리스에 대해서는 철딱서니 없는 둘째라며 애정 섞인 꾸지람을 할 때가 많았다.
점점 아름답고 성숙하게 나란히 자라나는 두 딸을 보며 미묘한 불안감을 느꼈는지, 아니면 점점 약해지는 큰딸이 걱정되어서였는지 올리비아를 한적한 바닷가로 요양 보냈다. 올리비아가 요양후 잠시 집으로 돌아오던 중 사고로 사망하자 머글세계의 사업을 정리했다.  올리비아가 죽고나서야 그동안 느껴왔던 미묘한 불안감의 정체를 깨닫는다. 블리스는 올리비아와 지나치게 닮아있었다. 

 

혼자 살아본 적도, 집안일을 해본 적도 없는 귀한 막내가 홀로 산다는 사실에 불안해하고 있다. 죽은 첫째를 쏙 빼닮은 막내가 갑자기 성격이 휙 바뀌어 가더니 이젠 집을 나가서 살겠다니. 게다가 집안으로부터의 도움도 일절 받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덕에 안절부절해 하는 중이다. 데릭도 가문을 떠나 더이상 블리스를 부탁할 수 없어 몰래 사람들을 구해 블리스의 집 근처에 심어두었다고한다. 직장에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II.  집안 


마법사 세계 :: (모)
벨라 혼혈(하프)로 이종족이나 머글들과 피가 섞이는 것을 거리끼지 않는 가문 출신이다. 다른 종족과 머글만이 지닌 우수한 형질이 있다고 여기기에, 대대로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 중에도 머글과 이종족이 섞여 있다.
특별한 효과가 있는 홍차 사업을 하고 있다. 마시면 몸에서 향기가 난다거나, 마시고 잠을 자면 보고 싶은 사람의 꿈을 꾸게 해주는 등, 로맨틱한 설정으로 인기가 높다. 저택과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드넓은 홍차 밭은 가문의 자랑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홍차를 특별한 방법으로 말려 런던의 홍차 가게 Reve dor에서 판매 중이다. 머글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홍차 가게지만, 마법사가 방문할 땐 특별한 홍차 가게로 변신한다.

머글 세계 :: (부)

자산가 출신인 머글 아버지는 스완 가문의 홍차 사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머글세계에서도 차 산업을 시작했다. 마법사 세계의 특별한 홍차는 아니었지만, 다른 홍차들보다 유독 향이 짙고 색이 맑은 홍차라는 평이 있다. 마법을 쓰지 못하는 언니는 아버지의 사업을 조금씩 배우는 중이다.

머글세계의 명품 패션브랜드 하나를 몰래 인수했다. 

 

III. 자취방 

 

머글세계 런던의 중심에 방을 얻어 살고 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제 손으로 양말을 빨아본 적도 없었고, 시리얼을 마는 것조차 해본 적이 없었기에... 집안이 7일 만에 초토화 되었다고 한다. 현관문을 열면 바닥에는 대충 옆으로 밀어 치워둔 쓰레기와 빨래들의 산더미에, 싱크대에는 그릇들이 쌓여있었다. 귀신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살풍경이었다. 냉장고 안에는 언제가 유통기간인지 알 수 없는 식재료들이 시들어가고 있다. 잠은 어디서 자는 걸까 싶을 정도로 혼란한 틈 속에서 블리스는 살고 있었다... 그것도 남이 볼 땐 늘 몸에 깔끔한 향기를 두르고 패셔너블한 옷을 입은 채....

 

데릭이 온 후로 집이 깔끔해졌다. 일주일이면 다시 처음의 상태로 돌아가지만. 


IV. 애완동물


카산드라 :: 흰색 코카투 앵무새 (11세) (여)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검고 반질한 광기의 눈을 가졌다.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다. 다른 앵무새들 보다 사람의 말을 좀 더 정확한 발음으로 흉내 내는 재주를 가졌다. 태어날 때부터 약한 개체였기 때문에 크게 자라지 않았다. 목에는 주문 제작한 순금 목걸이를 하고 있다. 'S'의 의미는 스완의 이니셜이다. 블리스와 함께 머글세계의 원룸에 살고있다. 커다란 목청때문에 종종 층간소음으로 분쟁이 있는 모양이다. 블리스는 매번 그 위기를 어떻게 넘기고 있는걸까. 

V. 습관


티타임 ::

회사를 다닌 이후로 티타임과 서먹해졌다. 특히 커피라면 질색팔색. 가끔 니나와 만날때를 제외하고는 홍자를 잘 마시지 않게 되었다. 

버릇 ::

- 퇴근 후 마법으로 베게에 상사의 얼굴을 달아준 후 레슬링을 하는 것. 

- 식료품점의 시식코너를 도는 것. 

- 화가나지만 화를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상사를 향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손가락 욕을 하는 것. 


VI. 특징


목소리 :: 조금 허스키한 느낌이 감도는 목소리. 목청이 크고 간혹 욕을 섞어서 말할 때도 있다. 요조숙녀 말투가 아직 조금은 남아있어서 존대인지 반말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성적 :: 몸으로 하는 과목에 약하다. 특히 1학년 때부터 꾸준하게 비행술은 T(트롤) 성적을 받고 있다. 휴식 시간에는 언제나 그늘진 곳에 손수건을 깔고 앉아 움직이지 않는다.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이론 과목 종류. 그냥저냥 평범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_Patronus

피닉스 (불사조)

언니를 닮은 백조를 원했으나, 가지게 된것은... 

???

오늘도 커피를 탔다. 치열한 패션회사의 막내로 취직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었다. 꿈에 부풀어 입사했지만 오늘로 427일째. 커피는 51,240잔을 만들었다. 그날 블리스는 상사의 커피를 하이힐 뒷굽으로 휘젓는 짓을 하고 말았다. "오늘따라 커피가 짭조름한데? 나 찐하게 설탕 3개 넣는 거 아직도 몰라?" 그 말을 들은 순간 블리스는 잠시 이성을 잃은 것이 분명했다. 블리스는 결심했다. 저 대머리를 반드시 죽이고 아즈카반에 가기로. 대머리 상사의 뒤통수를 홀린듯 바라본 채, 머글세계에서는 꺼내지 않기로 약속한 품 안의 지팡이에 손을 대는 순간이었다. 머릿속으로 ???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날은 00월 00일이었다. 지금 대머리가 문제가 아니었다. 상사의 비위를 맞추느라 한 번도 쓰지 못했던 연차를 휘갈겨 상사의 얼굴에 패대기친 블리스는, 헐레벌떡 호그와트로 향했다. ???의 음성이 아니었다면 블리스는 마법부로 끌려가 아즈카반에 수감되어 마녀의 부름에 답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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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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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머레이

만능 살림꾼

 

언니를 보살피는 존재. 자신의 언니를 공유하는 것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자주 투닥거리던 사이다. 함께 호그와트에 온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지만, 성장함에 따라 그에게 화풀이하던 것이 점점 줄어들었다. 귀찮으니까 내버려둬.
+
졸업 후엔 미묘한 남남사이가 되었다. 블리스는 더 이상 모셔야 할 아가씨가 아니었고, 데릭은 어디론가 사라져 오랜시간 만나지 못했다. 블리스가 머글세계로 취직한 지 반년이 지난 때였을까. 블리스의 부모님으로부터 걱정을 들은 데릭이 블리스를 찾아왔고 블리스의 어마어마한 시크릿을 알게 되어버렸다... 그 이후로 데릭은 블리스의 말하는 세탁기, 말하는 청소기, 말하는 오븐, 말하는 세척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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