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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만난 건 비밀로 하지?

네 기억까지 지우기는 싫거든...

타리크 이안 이스마엘

 

21세 | 지명수배자 | 영국인 | 남성

10월 31일생 | 175cm(굽 포함 180cm) / 65kg | 혼혈

Tariq Ian Ism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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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q Ian Ismael

죽은 예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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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ppearance

남자는 완벽한 죽음이었다. 잿빛의 피부, 그 종을 알 수 없는 동물의 뼈로 만든 가면, 제법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마른 몸까지.. 목에 난 상처와 복부에서 흐르는 붉은 피가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그를 인간으로 보지 않았을 것이다.

_Wand

은색 라임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3인치

 

남자의 지팡이는 굉장히 유연했으며, 창백한 은색의 나무로 만들어져 눈에 잘 띄는 편이었다. 주인만큼이나 조용했으나, 마법을 쓸 때만큼은 그 어떤 지팡이보다 화려하고 훌륭했다. 주인을 닮아 손에 들었을 때에는 다른 지팡이들보다 차가웠으며, 주인이 아닌 자가 만지려 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주인이 인정한 사람과, 자신의 주인만을 섬겼다.

_Character

 

“... … ...네가 날 잡으려고 한다면, 나도 어쩔 수 없어. 알잖아?”

 

남자는 여전히, 끔찍하리만치 조용했으며, 음침하고 음산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우울한 낌새는 없다는 점이 있겠다. 호그와트를 재학하던 시절에는 없던 약간의 대담함, 어찌보면 무모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성격까지! 남자는 제법 많은 것이 변했다. 발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처음 보는 이에게는 말조차 걸지 않았다. 누군가 자신의 어깨를 붙잡거나, 낯선 목소리가 자신을 부르면 도망치기에 바빴다. 호불호가 확실했으며,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다. 또한 한 때 친근한 사이였던 이라 할 지라도 남자는 경계를 풀지 않았으며, 특히나 오러, 마법부에 몸 담은 이들에게 그랬다. 자신을 해치지 않을거란 확신이 없는 상대에게는 절대 경계를 풀지 않았다. 남자는 마치 길들여지지 않은 짐승, 혹은 괴물 같았다. 그는 자신이 처한 위치와 상황을 지나치게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는 다정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그 끔찍한 외모만 아니라면 그의 말은 제법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살 법한, 다정하고 상냥한 단어들이 가득했으며 그 안에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누군가를 해치는 것, 살인이나 폭력 같은 것들을 남자는 끔찍하게 싫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존재했다. 그런 순간이 다가올 때마다 남자는 자신의 충성스러운 지팡이를 손에 들었다. 그 순간마다 남자는 이 삶이 끔찍하다고 여겼다. 여전히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세상.

_And...

●  인적사항

  • 생일: 10월 31일

: 탄생화_칼라(열혈)

: 탄생석_호크스 아이(결단과 전진)

 

  • 취미:

: 독서(장르는 소설, 동화), 별 구경, 타로점, 음주.

 

: 취미가 많이 바뀌었다. 여전히 별을 구경하거나, 동화를 보는 것을 즐겼으나… 이제는 시간이 제법 흘러서인지, 술을 마시는 것을 즐겼다. 현재는 복부에 난 부상 탓에 술을 줄였다.

 

  • 호불호

: Like_조용한 음악, 꽃, 작은 동물들, 따뜻한 코코아, 봄, 밤.

: Hate_ 시끄러운 음악, 벌레, 겨울, 소음, 녹턴 앨리.

 

: 녹턴 앨리라는 곳은 이렇게 지저분하고 더러운 곳이었나? 남자는 녹턴 앨리를 좋아하게 될 일은 아마 일 평생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 사상

: 남자는 논리적이지 못하고 이타적이지 못한 생각으로 남을 깍아내리거나, 상처를 주는 것을 끔찍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세상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가끔은 옳지 못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가 있어야 세상이 나아간다고 믿었으므로. 남자는 그 가운데에 섰다. 정확히는, 그 약자의 편에 섰다.


 

  • 특이사항

: 몸의 체온이 지나치게 낮았으며, 손과 발은 특히나 차가웠다. 남자는 마치 망자와도 같았다.

: 지명수배자. 신문을 자주 읽거나, 다이애건 앨리를 간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그의 지명수배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마법부의 직원을 습격한 혐의로, 신문에 일 전에 크게 난 적이 있었다.

: 숨기 좋은 곳은 더럽고, 지저분하며, 온갖 범죄가 판 치는 곳이다. 남자는 숨기 위해서 기꺼이 녹턴 앨리에 숨어들었다.

: 남자는 기억 수정 마법에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쫓기는 이에게 더 없이 훌륭한 재능이 아니던가!

: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다. 그 이유조차 말해주지 않아 왜 싫어하는지, 가족들과는 어떻게 지내는지조차 알 수 없다.

: 가끔씩 들려오는 예언에 대해 꽤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 스트레스에 대한 도피로 술을 엄청나게 마신다.

: 술에 익숙해서인지, 아니면 체질 탓인지 남자는 더 이상 술에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기민하고 예민한 감각들이 가라앉고, 세상 모든 것들이 흐린 그 느낌이란 정말로 아늑해서.

: 얼마 전, 어떤 오러에 의해 복부에 제법 심한 부상을 입었다. 현재도 회복중.

: 녹턴 앨리. 그 지저분하고 더럽고, 온갖 위험한 것들이 가득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해지는 수 밖에 없었다. 경계가 서렸을 때의 남자의 말은 제법 날카로웠으며,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 언젠가 그가 호그스미드나 다이애건 앨리에서 머물렀을 때, 남자는 온갖 가명과 함께 변장을 했다. 쟝, 스미스, 잭, 올리버, 에드워드 등등… 아주 많은 이름들이 그의 것이 되었다.

: 가면을 건드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 현재 녹턴 앨리에서 ‘칼렙’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다.

: 마법사들간의 싸움, 혹은 결투에 굉장히 능숙하다. 공격적인 마법도 서슴치 않으며, 어둠의 마법에도 꽤나 익숙하다.

_Patronus

블랙 맘바

남자는 자신을 전혀 닮지 않은 패트로누스를 굉장히 이상하다 여겼다. 모든 것이 서로 정 반대였다. 하얀 눈, 하얀 머리카락, 창백한 피부를 가진 그와 검은 눈, 검은 비늘, 검은 입과 혀를 가진 것은 너무 달랐다. 바닥을 기어다니는 그것은 굉장히 소름돋았으며, 남자는 그것을 그다지 기꺼워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자신의 패트로누스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으나, 그 형태의 이유만큼은 여전히 알 수 없었다.

???

그 날의 남자는 오러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더럽고 지저분한 녹턴 앨리에서 길을 잃은 오러를 우연히 만날 확률은 몇이나 될까? 남자는 순간이동 마법에는 재능이 없었고-피나는 노력으로 자격증은 땄다- 직접 그 더러운 골목길을 뛰어다니며 자신을 쫓아오는 오러를 따돌리는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그 어리숙한 오러는 녹턴 앨리의 지형을 잘 몰랐으며, 남자는 좁은 지형과 몰려있는 사람들을 이용해 오러를 따돌리는데 거의 성공했다. 아마 성공 직전에 들린 알 수 없는 목소리만 아니라면, 분명히 남자는 완벽하게 도망칠 수 있었을 것이다. 목소리에 잠시 정신이 팔렸던 사이, 남자는 오러에게 공격당해 복부에 부상을 입었고 가까스로 도망치는 것에 성공했다.

 

더럽고 좁은 골목길 사이에서 남자는 자신의 부상을 직접 치료했고, 들렸던 목소리를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호그와트에 가는 것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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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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