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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거짓말 같은 현실도 존재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에보니 클로즈 

 

21세 | 수호성 사무직원 | 영국인 | 여성

11월 3일생 | 156cm/45kg | 머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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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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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ppearance

잘 짜낸 흑단처럼 새까만 머리색과 밝은 노란색의 눈동자. 눈매 자체는 아래로 내려간 순한 모양임에도 짓고 있는 표정 자체가 새초롬하기 때문에 마냥 온순한 양같이는 보이지 않는다. 어릴 때에 비해 확실히 성숙해진 인상이다.

 

흰색의 블라우스 위로 채도 낮은 베이지 색의 트렌치 코트를 원피스처럼 걸쳤다. 코트 안으로 밀어넣고 다니느라 보이지 않으나, 학창시절 래번클로 애들끼리 맞춘 목걸이는 아직까지도 착용하고 다닌다. 그 외에도 귀걸이나 팔찌와 같은 악세사리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_Wand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충실·올곧음

지팡이는 평균적인 두께를 가지고 있으나 약간의 무게감과 견고함이 있다

_Character

" 이제는 어른이니까요. 회피할 나이는 지났잖아요. "

 어릴 적부터 현실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으나, 호그와트 졸업 이후 내면이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할 수 있다. 옆집 아저씨와 비슷하던 불같은 성격은 어느 정도 화기가 가라앉아 그것을 억누를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려 들지 않으려 했던 뻣뻣함은 성인 마법사가 되어 세상을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풀어지게 됐다. 자신이 인정하지 못하던 것을 비로소 완전히 받아들이는 것. 소설 속에서나 봐왔던 완벽한 성장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한순간에 완전히 반대가 될 수는 없는 것처럼 여전히 에보니는 타인에게 지는 것 만큼은 좋아하지 않았다.

 

 

" 부끄럽지만... 표현하지 않는다면 후에 가서 후회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

 자존심과 부끄러움도 여전하고 크게 티를 내지 않지만 상대에 대한 걱정이 많은 점도 여전하다. 11살, 코흘리개 시절이던 때와 다른 점은  딱 하나. 정을 붙이면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버리지 못할 성격의 자신의 선 안에 위치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 그리고 선 안에 들인 사람을 잃고 말았다는 것. 타인에게 속내를 표현하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것임에도 다시는 후회를 하지 않겠다는 일념 하에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드디어 싸운 상대에게 먼저 사과의 말을 건넬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는 말이다.

 

 

"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에보니 클로즈예요. "

 여전히 나름 자신만의 기준에 대해 고지식하고 앞뒤가 꽉 막힌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이라면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바뀌었다는 것. 호그와트 졸업 후, 어느 순간부터인가 에보니는 타인의 말에 대한 사실 유무를 찾는 것을 멈췄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어지던 분쟁 또한 사라졌고, 이제서야 제 나이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주변에서 받고 있다.

_And...

# 에보니

 영국 작은 도시의 핌 고아원 출신. 고아원의 규칙대로 성인이 되자마자 바로 독립을 했다. 원장님과는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매달 월급의 소량을 떼어 고아원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여관에서 몇 달 동안 장기 투숙을 했으나, 어느 정도 돈을 모으고부터는 런던의 작은 빌라에서 지내고 있다. 집이라고도 부르기 뭐 한 집의 크기는 혼자 지내며 손님 한두 명 정도는 짧게 왔다 갈 수 있는 정도. 

 

 

# 신문

 매일 아침 일과의 시작은 신문을 읽는 것부터. 예언자 일보부터 마법사와 머글 세상의 모든 신문이란 신문은 모두 구독해서 읽고 있다. 아침에 다 읽지 못한 양은 업무 중 짬이 날 때 간간이 읽어보는 듯하다. 신문 한 면에 종종 아는 얼굴이 실리면 먼저 편지를 보내기도 하는 편이다.

 

 

# 졸업, 그 이후

 호그와트 졸업과 동시에 돌아가신 옆집 빵 가게의 '양치기 할머니'. 스스로는 알지 못했으나 그분은 선 안으로 들인 사람 중 한 명이었고, 이 사건이 에보니의 인생에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겨우살이 병과 관련된 일로 베릴의 농장에서 더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자, 에보니의 사정을 알고 있던 베릴이 실업 급여와 비슷하게 일정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해줬다. 물론, 그 뒤 빠르게 이루어진 취직 덕분에 손을 빌리는 기간 자체는 무척 짧았다. 현재는 사무엘의 권유로 그의 아래에서 일을 하는 중. 조용한 집보단 시끌벅적한 회사가 더 편하게 느껴져 본의 아니게 워커 홀릭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인 마법사가 된 후에 조금이나마 달라진 것이라면 연애나 사생활적인 부분에서 유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에보니 또한 3년 동안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사랑을 하고 실연의 아픔도 겪었다. 그리고, 최근 또 이별을 경험했다. 전 애인들 모두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지만 씁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

 

 가장 놀라운 점은 그 에보니 클로즈가 겨우살이 병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읽었던 '얼음왕과 마녀' 이후로도 동화나 소설과 같은 거짓이 섞인 장르의 책 또한 흥미롭게 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 특징

 학창 시절부터 두뇌 회전을 핑계로 단 것을 달고 살았던 것이 습관이 되어, 졸지에 스트레스까지 단 음식으로 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진한 맛의 브라우니와 설탕을 탄 따뜻한 우유.

 

 마법 세계에 발을 들인지도 10년. 호그와트 졸업 직전에는 학년 차석의 자리를 차지했음에도 일상생활을 할 때 만큼은 머글의 방식을 선호한다.

 

 늘 가지고 다니던 작은 금반지는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게 됐다. 대신 하고 다니는 악세사리는 전 애인이 선물로 준 것들. 헤어지고 나서도 종종 선물로 악세사리를 주는듯하다.

_Patronus

 

주말의 이른 아침, 집에서 홀로 신문을 읽고 있을 무렵. 3년 전까지만 해도 개학식이었을 날짜에 호그와트로 '돌아오라'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을 듣게 됐다. 

 

 환청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예언자 일보에 실렸던 '얼음왕의 부활과 그의 심장'에 대한 기사가 마음에 걸렸고, 하필 장소가 그 심장 조각을 보관 중인 호그와트인 것은 더더욱 수상했다.

 그러나 겨우살이 병에 머글들 또한 감염될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한 그 즉시. 에보니는 어떠한 고민도 더 이어가지 않고 호그와트 행 기차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새하얀 색의 털이 복슬복슬한 양.

큰 주인과는 다르게 몸집이 크고 성격이 온순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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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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