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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참, 할머니는

매일 거짓말만 해요!

에보니 클로즈 

 

11세 | 래번클로 | 영국인 | 여성

11월 3일생 | 138cm/33kg | 머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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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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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ppearance

  잘 짜낸 흑단처럼 새까만 머리색과 밝은 노란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눈매 자체는 아래로 내려간 순한 모양임에도 짓고 있는 표정 자체가 새초롬하기 때문에 마냥 온순한 양같이는 보이지 않는다.

 

  교복이나 신발은 오래 입어야 하니 어디 하나 구겨지지 않게 신경을 쓰는 편이며, 그를 제외하고서라도 교복을 입는 모습은 무척 단정해 보였다.

_Wand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충실·올곧음

지팡이는 평균적인 두께를 가지고 있으나 약간의 무게감과 견고함이 있다

_Character

"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날 리가 없어요! "

  어린 나이에 빠르게 사회에 뛰어들었기에 또래보다 확실히 현실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이것보단 이게 더 가격 대비 효율이 좋다거나, 아니면 크리스마스는 장난감 가게 어른들의 상술일 뿐이라거나. 겉모습만을 본다면 첫인상은 조용한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막상 몇 시간 대화를 나눠보면 예상외로 흔히들 볼 수 있는 옆집 아저씨 같은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자신의 의견을 굽히려 들지 않고, 무엇이든 타인에게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하아… 또 이러시면 아주머니께 다 말씀드릴 거예요? "

  자존심 때문인지, 부끄러움 때문인지 크게 티를 내진 않으나 누구보다 상대에 대한 걱정을 하곤 한다. 고아원의 아이와 싸운 날 밤, 우는 아이의 머리맡에 몰래 좋아하는 것들을 두고 다음날 아닌 척 눈치만을 보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를 안으로 들이는 선이 두터워 타인에게 쉽게 정을 주진 않으나 한 번 붙이면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버리지 못할 성격이다.

 

 

" 그렇다면 명확한 증거는요? "

  어딘가 미묘하긴 하지만 나름 자신만의 기준에 대해 고지식하고 앞뒤가 꽉 막힌 성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그 어떤 이야기를 듣더라도 가장 최우선시 되는 것은 그 말에 대한 사실 유무. 다른 어른들은 이런 에보니를 보며 어린 나이부터 너무 세상을 팍팍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농담을 던지고는 하지만 이런 농담을 쉬이 받아줄 성격 또한 되지 않아 늘 마을 광장에서 어른과 아이가 투닥거리는 모습이 이 마을에서는 일상이라고 한다.

_And...

# 에보니

  영국 작은 도시의 고아원 출신. 아이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은 소규모의 고아원이었는데, 우연하게도 오랫동안 에보니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없었다고 한다.

고아원의 원장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푸근한 인상의 아주머니. 평소 행실이나 품행이 발라, 인근 사람들과 고아원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보니가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사람 또한 원장님이라고 볼 수 있다.

 

 

# 신문

  호그와트에 오기 전까지는 매일 아침마다 마을을 돌며 신문을 파는 잡일을 했었다. 신문에 적힌 말 자체가 어렵고 그 나이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다반수 임에도 신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손님이 없을 때 조금씩 몰래 읽었다고 한다.

지금에 와서는 일을 시작한 이유 또한 신문을 읽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양치기 할머니

  옆집 빵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에게는 부양하고 있는 할머님이 있었다. 어르신은 몸 상태가 좋은 날이면 인근 고아원 아이들에게 마법같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종종 들려주곤 했으나, 그 이야기가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이야기들 뿐이라 아이들 사이에서는 '양치기 할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셨다. 그때 당시에는 알아차리지 못했으나,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을 해 보니 마법사 세계의 동화 중 하나인 '얼음왕과 마녀'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었던 것 같았다. 과연 그는 마법사였던 걸까? 아니면 그저 거짓말이 만들어낸 우연이었을까?

 

  에보니는 양치기 할머니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 특징

  좋아하는 것은 현실이 배경이 되는 이야기들을 듣거나 읽는 것. 거짓이 섞인 동화나 소설 같은 장르는 좋아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싫어하기보단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가치 자체를 못 느낀다.

 

현재 마법사 세계에서 화자가 되고 있는 '질서 유지법'에 관한 것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 이곳에 발을 들인지도 얼마 되지 않았을뿐더러, 신문을 읽더라도 이에 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 에보니의 의견을 묻는다면 아마도 보수파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에보니는 본인 스스로가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언제나 정리 정돈은 깔끔하게. 하지만 책이나 음식에 욕심을 부려 방 안에 한가득 쌓아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음식에는 딱히 호불호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맛만 있으면 된다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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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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