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 들켰나?
... 이만 퇴근합니다~!!
이든 우드필드
21세 | 마법부 소속 마법사고 재난부 | 영국인 | 남성
6월 20일생 | 187cm/72kg | 머글본
Ethan Woodfield
Ethan Woodfield
후회 없을 내일을 위한 전진,
밀딩(@m33lding)님 커미션
_Appearance
- 연보랏빛 머리와 올리브색 눈. 조금은 어른스러워지나 했더니....만? 어째 장난기가 돌아온 모습이다.
- 넥타이 없이 오로지 서스펜더. 헐렁하고 편한 차림으로 다니며 재킷은 부속물마냥 들고 다닌다. 안 입는 것이 9할.
_Wand
단풍나무 / 유니콘의 털 / 15인치
적우(@redrain0305)님의 지원입니다.
나뭇가지 처럼 생긴 지팡이. 이제 끈은 매고 다니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마법은 제게 일상이 되었으니.
더이상 지팡이를 놓치는 일도, 놓고 다니는 일도 없다.
_Character
제멋대로 좌충우돌 / 행동파 / 탐구적 / 끈질김 / 끝을 보고야 마는 / 선택과 집중이 확실한
_And...
▷ 마법부의 사고뭉치
- 마법부 중에서도 마법사고 재난부 소속. 처음부터 오로지 이 곳을 노리고 들어왔다. 포부는 좋았으나...
- .. 주위의 평이 그리 좋지 않다. 마법사고 재난부의 트러블메이커라는 평을 자주 듣는다.
- 일을 못하는건 아닌데 영 나사 빠져있는 것 같다가도 한 사건에는 득달같이 달겨드는 모습이 문제점.
- 깊이 관여하지 말라는 경고도 가볍게 무시하기 일쑤. '네 알겠습니다~' 대답만 하고 행동은 제 좋을대로.
▷ 집중하는 '한 사건'
- 그야 물론 '겨우살이 병'. 이제 성인이고 공식적으로 관여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 말릴 수 없다.
- 실제로 겨우살이 병 환자의 말로를 직접 보기도 하였다. 물론 허락되지 않은 것이었지만, 부득불 밀고 나간 결과.
- 감염이 무섭지도 않냐는 물음에는 '누군가는 알아야 할 문제이고, 나는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까.' 라고 답했다고 한다.
▷ 개인 연구 : 겨우살이 병, 그리고 얼음왕과 위대한 마녀
- 이젠 아예 공개적으로 말하고 다닌다. 자신이 꼭 알아보고 싶은 것이라고 광고하고 다닌다.
- 작은 수첩에 알아낸 것들을 기록하곤 한다. 기록을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준다. 모두가 알아야할 것이라 생각하니까.
- 그렇기에 뜻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같이 알아내기를 원하고 있다. 물론 있다면!
- 머글도 감염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 이후, 가족과의 연락 빈도가 늘었다. 부엉이 우편이 자주 오간다.
▷ 쑥맥 탈출?
- 애정이나 사랑에 대해서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잡은 듯 하다. 연애 경험은 ... 음 ...
- 그래서일까, 예전처럼 마냥 도망가고 빨개지는 일은 적어진 모양. 아씨오 빗자루도 현저히 줄었다. 아마도!
- 그렇다고 하여 관심이 이쪽에 많아보이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지금은 어디까지나 겨우살이 병 올인이다.
_Patronus
커다란 날개를 가진 드래곤
_ ???
졸업 이후 허튼 짓은 그만 두라던 마법부의 경고도 가볍게 무시하고 모든 정보의 온상지라 여겨지는 마법부 입사를 위하여 계속 공부하였다. 물론 공부 하면서도 겨우살이 병과 동화의 연관성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았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 한 끝에 목표하던 마법사고 재난부에 입사 하였고 여전히 의문투성이의 흔적들을 따라다녔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제 의지가 이끄는대로 퇴근 후에 알아낸 겨우살이 병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던 무렵 목소리를 들었다. 그 것이 환청이 아님을 단번에 눈치챘다. 그도 그럴 것이 심장에 새겨진 '운명을 바꿀 아이들' 이라는 것이 자신들을 지칭하고 있음을 확신 했으니. 듣자마자 제 달력에 날짜를 표시해두고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그 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확신할 수는 없으나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는 것은 확실했기에.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