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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내게 가져와.
아멜리아 클로버
21세 | 빗자루 장인 | 영국인 | 여성
12월 9일생 | 175cm / 65kg | 순혈
Amelia Clover
Amelia Clover
자신의 영광은 스스로 쟁취하는 것,
_Wand
느릅나무 / 유니콘 꼬리털 / 15인치
호그와트에 입학했을 무렵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지팡이. 몇가지의 머리색이 바뀌고, 몇살의 나이가 들더라도 아멜리아라는 사람은 변하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_Character
야망 있고 당찬 사람│ 아멜리아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 지 잘 알고 있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신의 계획을 주변 모두에게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얼굴로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녀는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바로 보여주며 주위 사람들에게서 많은 신뢰를 받는다.
즉각적이며 예리한 관찰력과 행동력│아멜리아는 사물을 여과 없이 있는 그대로 관찰한다. 사물 뿐만 아니라 선입견 없는 시선으로 타인의 작은 변화조차도 정확하게 집어내며, 다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작은 표정변화나 스타일 혹은 습관의 변화 등까지 곧잘 포착해낸다. 일단 무언가 이전과 다름을 감지하면 아멜리아는 어떤 상황에서든 그것을 확인하려 움직인다. 하지만 결코 자만심을 가지거나 떠벌리지 않는다.
자기 어필과 배려심│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아멜리아는 언제나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그 자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다. 그녀는 큰 목소리와 우아한 몸짓, 교양 있는 대화로 호감을 얻는다. 만일 관객 중 무대에 올라올 사람을 호명하는 경우, 아멜리아는 제일 먼저 자발적으로 손을 들거나 쑥스러워하는 사람을 대신하여 망설임 없이 무대에 올라서기도 한다.
_And...
-가족은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로는 오빠가 있다. 졸업하고 난 뒤, 독립자금을 받고 현재는 연을 끊은 상태다. 이는 좋게 포장했을 때의 말이며, 돈을 받고 의절 해준 것에 가깝다.
- ‘Woman In Black’(이하 우먼 인 블랙)의 빗자루 장인이자, 최고 경영자. ‘우먼 인 블랙’은 기존의 빗자루의 형태가 연령, 신장, 용도에 쓰임을 맞추지 않고 소위 주류에게 맞춰왔던 것에 반항하여, 개인 맞춤형 빗자루를 선보였다. 우먼 인 블랙의 고객들은 마법 지팡이를 고르는 것처럼 각자에게 맞는 나무와, 심, 솔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보통 빗자루 보다 약간 높은 편이나 뛰어난 탑승감과 그에 따른 안정성 그리고 디자인의 특수성과 함께 하나 뿐인 빗자루 라는 캐치프레이즈 덕에 셀럽들을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고있다.
-여전히 모든 것을 사업과 연관 시킨다. 그 때문에 연애 쪽으로는 여전히 흥미가 없다. 사업이 커져 바빠진 지금은 더욱 더. 도깨비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뿐이다.
-아멜리아는 두족류 애호가다. 그녀의 사무실에는 한 벽면을 채우는 커다란 수조가 있으며, 그 안에서 에블린이 자유롭게 춤추듯 헤엄치고 있다. 아멜리아의 가까운 목표는 에블린과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것.
-아멜리아가가 퀴디치 광팬이라는 것은 일간지 기자도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다행히도 도박에는 흥미가 없어 순수하게 스포츠로서만 즐기고 있다.
-악세사리를 특별히 하지 않는다.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하지만, 험하게 손을 다루는 탓에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_Patronus
자신의 상체보다 큰 거대 문어. 물 속을 헤엄치는 것처럼 나풀대며 움직인다.
_ ???
신작 발표를 마친 다음날 아침, 목소리가 들렸다.
처음엔 자신이 너무 피곤해서 헛것을 들은 줄 알고 다시 잠을 청했으며, 호그와트에서 심장을 찾기 위해 헤맨 날의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난 아멜리아는 잠자리가 사납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으나, 확인을 해야겠다고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