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스크롤3.png
빠.png
액자_R샘.png

“                                ”

날씨 좋다~

샘 B. 오언 

 

17세 | 래번클로 | 영국인 | 여성

7월 20일생 | 180cm/평균 이하 | 혼혈

Sam     B. Owen

샘7.png

Sam B. Owen

끝없는 열정,

KakaoTalk_20200127_211243548.png
쀼.png

_Appearance

 목덜미가 드러나게 쳐낸 머리칼은 부스스하게 흩날렸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 입을 다물고 있으면은근 까칠해보이는 인상이다. 입을 크게 벌리면 양 쪽에 위치한 송곳니가 눈에 들어온다. 키가 꽤 많이 자라 180cm를 넘겼다. 셔츠 앞섶을 풀어헤쳤으면서도 춥다는 이유로 니트는 꼭 챙겨 입었다. 양 귓볼에 작은 링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타리크에게 선물받은 열쇠형 목걸이를 걸고 있다. 목걸이는 평소엔 메달을 옷 안으로 집어넣고 생활한다. 

_Wand

소나무 / 용의 심줄 / 12.5인치

 

일자로 쭉 뻗은 심플한 모양에 손잡이 부분은 자잘하게 홈이 있어 붙잡기 좋다. 발명가 샘의 좋은 파트너. 

_Character

 

- 새로운게 좋아!

 탐구심이 강하고 창의력이 뛰어나다. 새로운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며 응용 및 재창조에 흥미를 느낀다. 때문에 고리타분한 마법의 역사학 수업엔 매번 졸아버린다. 그래도 과거엔 들쭉날쭉하던 성적이 고학년에 들어서는 꽤 안정되었다. 어머니가 기뻐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던 아버지도 기쁜 것인지 성적표를 확인하는 날은 진수성찬을 차리곤 한다.

 

- 사교적

 타인과 우호관계를 쉽게 쌓는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아무에게나 쉽게 다가가며 주변 분위기에 잘 녹아드는 편이다. 무리에 능청스럽게 들어갈 줄 알며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는 꼭 그가 있다. 지금도 스킨쉽을 곧잘하며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등의 애정담긴 말도 서슴찮다. 

 

- 여유로운

 과거의 급한 성격이 개선되었는지 보다 훨씬 침착해졌다. 뭔가를 깨먹고 부숴버리는 것도 눈에 띄게 줄었다. 깨지기 쉬운 물건에 걸려있던 보호마법은 이제 필요없어졌다. 이 사실에 누구보다 기뻐한 것은 샘의 아버지였다. 샘이 친 사고의 뒷처리 담당은 그의 아버지였다고. 성마른 성격을 개선되고 나니 글씨도 꽤 또박또박쓰게 되었다던지, 전보다는 과제를 덜 잊어버린다던지, 다치는 일도 줄어드는 등 사소한 것이 많이 변했다!

 

- 눈치없음..?

 그래도 눈치 볼 줄은 알게 되었다. 정숙해야 하는 분위기엔 정숙하고, 제때 자리에 앉는 것과 같은 분위기 파악을 할 줄 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알며, 남을 의심하는 법도 배웠다. 그래도 아직 눈치가 빠르다고 할 수 없겠다. 순진한 면모가 남아있어 남의 말에 잘 속는편이다. 

 

- 낙천적, 긍정적
 무슨 일이든 쉽게 동요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관한다. 지나간 일에 미련을 두지 않으며 앞으로의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워낙에 사고를 잘 쳐서 낙천적인 성격이 된 것일지도. 예를 들어 지팡이가 부러지더라도 와하하 웃어넘길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아이, 부족한 것에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다. 벤치에 자리가 없다면 쿨하게 남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은 바닥에 앉아 버릴 것이다. 옷이야 세탁하면 되니까!

_And...

- 새로운 가족

 6학년 초, 샘의 형제와도 같던 늙은 고양이 라일리가 세상을 떴다. 당시 학교 생활 중이었기 때문에 라일리의 부고 소식은 편지로 전해들었다. 샘에게 그를 떠나보내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었기에 삼일을 통으로 결석해버렸다. 샘의 부모님 또한 라일리의 빈자리를 견딜 수 없었는지 결국 새로운 아기고양이를 가족으로 데려왔다. 듣자하니 라일리의 조카뻘 되는 고양이라고. 친해질 셈으로 호그와트에 데려왔다. 이름은 아직 없어, 꼬맹이(kid)라고 부른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가 둘이 될 수 있을까? 

 

- 라일리 주니어

 자신이 베고 자는 베개에 붙인 이름이다. 입학 당시 집에 두고 온 라일리가 계속 생각나 기숙사에 배정되자마자 사용하는 베개에 라일리 주니어란 이름을 붙이고 말았다. 라일리가 죽었을 당시 R.J를 껴안고 펑펑 울었다. 베개를 보고 있자니 라일리가 자꾸 생각나서 먼지 쌓인 침대 밑으로 구겨 넣어버렸다. 

 

- 집, 친가

 집은 시골에서 포도농장을 하고 있으며 아빠 쪽 가업이다. 덕분에 포도주스, 포도잼, 포도 샐러드, 포도 파이 등등등... 매 끼니마다 포도를 먹었다. 전에는 포도는 이제 질렸다고 말했지만 포.딸전 이후 군말없이 잘 먹는다. 벌이가 나쁘지 않은지 포도철이 지나고 겨울이 되면 가족끼리 어디든 기차여행을 하곤 한다. 

 

- 가문, 외가

 성은 어머니의 성을 물려받았다. 오언은 유서깊은 순수혈통 가문이며 유능한 마법사를 다량으로 배출했다. 가문의 원로들은 순수혈통 사상이 확고한 편이며 가문의 명예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유능한 마법사를 배출하기 위해선 순수혈통을 지키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오언 가문은 머글본과의 결혼을 암묵적으로 금지하고 있었다. 

 당연히 오언가는 머글 출신인 샘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를 반대했었다. 강경했던 원로에 결국 두 사람은 머글세계로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식도 올리지 않고 숨어지냈으며 샘의 엄마는 가족들과 연락을 끊을 정도였다. 그렇게 2년 정도 지나고 결국 원로 측은 백기를 들었다. 훌륭한 마녀였던 그녀를 차마 호적에서 팔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원로는 부부를 인정하는 대신 태어나는 아이들은 오언 성을 따르게 하라는 조건을 걸었다. 그 조건이 걸릴 당시엔 이미 샘이 태어나고 난 뒤였기 때문에 처음 샘의 풀네임은 '샘 브라이트' 였다. 브라이트는 미들네임이 되었다. 

 이후에도 계속 포도농장을 가꾸며 지내겠단 부부의 의견에 오언 가에는 2차 대란이 일어났다. 야반도주 전까지만해도 샘의 어머니는 유능한 마법부 오러였기 때문에 둘 사이를 인정하면 본 직위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샘의 호그와트 입학 당시, 오언 가는 또 떠들썩해졌다. 과연 머글의 피가 섞인 아이는 어떤 자질을 갖고 있을지, 어떤 기숙사에 배정될지 등 입씨름을 하며 주목했다고. 최근 가문 내 젊은 세대에는 친머글 성향을 띄는 이가 많이 늘어 샘의 가족들에게 교류 의지를 보이는 모양.

 

- 체질

더위에 강하다. 여름마다 가끔 농장일을 돕던 것 때문에 단련이 된 걸지도 모른다. 대신 그만큼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이다. 래번클로 탑이 춥다는 이유로 종종 룸메이트, 테아의 침대에 기어들어가곤 했다. 테아도 좋아해주는 것 같아-주관적일지도 모른다-기쁘다.

 

- 발명가

 교내에선 꽤 유명한 발명가이다. 주문 및 마법약 개발 뿐만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은 한결같이 엉뚱하면서도 유쾌하다. 주로 래번클로 휴게실에서 상주하며 관련 서적을 읽거나 개발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늦은 시간마다 자지 않고 있는 까닭 중 하나다. 최근엔 밀드레다의 운동 좀 하라는 조언을 받아들여 야외에서 너드질을 한다. 결론적으론 장소만 바뀌었고 운동량이 늘진 않았지만. 

 

~샘 오언의 금주의 발명~

 

'Paterubrum' (빠테르브룸)

 겉보기엔 지금 4cm정도의 유리구슬이다. 자신에게 적대적인 마음을 가진 자가 다가오면 강하게 진동한다. 수상한 자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니즐(Kneazle)의 털을 이용해서 만든다. 조금 더 작게 만들 수 있다면 팔찌나 목걸이등 악세사리 형태로 가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연구 중이다. ...라고 하나 아직 테스트 단계이다. 샘도 빠테르브룸을 아직 사용해 본 적 없기 때문이다. 제 주변엔 당연히 적대심을 가진 인물이 없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괜히 성능 테스트를 성공했다가 배신감을 얻고 싶지도 않다.)

 

'Die-et' (다이-에트)

 다이어트와 발음이 거의 차이가 없지만 주의해서 발음해야한다. 처음엔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을 개선하고자 만들어낸 물약. 근데 졸다가 재료의 비율을 헷갈렸더니 땀만 죽도록 나는 이상한 물약이 되었다. 곧바로 폐기하려다가 아까워져서 다이어트용 물약으로 노선을 바꿨다. 여기서 주의점은 먹기만 한다고 살이 빠지진 않는다. 최소한 걷기라도 해야한다. 이는 설명서에도 적혀있는 부분이니 클레임 걸기 없음!

 

'Annoying sinum' (어노잉씨눔)

 세상에서 제일 짜증나는 주머니. 인공성대를 달아둬서 주인이 아닌 자가 손대면 새된 목소리가 비명을 지르는 물건. 인공성대의 모티브는 어린 맨드레이크의 비명소리를 녹음해서 가공했다. 이 역시 들으면 기절하게 되기 때문에 지갑으로 사용하기 좋은 주머니다. 그래도 잠금 마법 따위가 걸려 있는 것은 아니라서 귀마개를 하면 소용이 없어 꽤나 허술하다. 

 

- Like

치즈와 치즈를 사용한 음식, 식감이 말랑한 음식, 새로운 것.

 

- Dislike

과제, 그 외 딱히 없음?

쀼.png

_Relationship

4액자_R_샘.png
바4.png
장식이다222.png
장식이다222.png
바4.png
장식이다222.png
장식이다222.png
33333__.png
메뉴2_시스템1.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