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쩌지?
너흴 너무 사랑해.
미카엔젤라 홀슨
17세 | 그리핀도르 | 영국인 | 여성
12월 27일생 | 183cm/75kg | 혼혈
Micaangela Holson
Micaangela Holson
오직 너희 만의,
_Wand
개암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_Character
한없이 다정한|
미카엔젤라 홀슨, 그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웃는 얼굴이 그려졌다. 그녀는 언제나 웃음을 머금곤 더 없이 상냥한 문장을 구사하였다. 그녀에게 부정적인 면모는 찾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상냥한 몽상가|
세상이 동화책 과도 같았으면 좋겠다. 그치? 그러면 너도 나도, 전부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을텐데.
어릴 적부터 늘 동화와도 같은 세상을 꿈꿨다. 그녀는 가만 보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버리는 사고회로의 소유자였다. 그것이 현실도피를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눈치가 없어서였는지. 혹은 지독한 마이웨이여서 그랬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외유내강|
보다 유한 이지만 누구보다 강인한 인물이었다. 그녀는 어지간한 것으로 흔들리지 않을 굳은 심지와 정신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저 누군가에게 손을 뻗어주기보단, 그 손을 잡아 끌어당겨 줄 수 있는 사람이라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이다.
_And...
가정 환경|
- Holson. 이름만 들어선 순혈인지 혼혈인지, 머글인지도 알 수 없는 성씨. 실제로 역사가 있지도, 부유한 가정도 되지 못한다.
- 적당한 경제력. 마법부에서 일하고 있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형제. 내세울 것이라곤... 이름도 없지만 그녀의 형제와 아버지 만큼은 윗대가 마법사인 순혈이라는 것 정도.
- 미카엔젤라와 그녀의 형제는 태어난 배가 다르다.
그녀는 아버지가 사랑했던 머글본 마법사와의 사이에서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이고 그녀의 오빠는 정략결혼을 한 순혈 마법사에게서 태어났다.
- 아버지와 따로 사는 어머니에게선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반대로 할머니와 오빠에게선 받지 못하였다.
-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차별 가운데, 그녀의 아버지는 미카 엔젤라가 5살을 맞이할 때 순혈 마법사 집안에 거금을 주고 아이의 약혼을 성사시켰다.
미카엔젤라|
- 이름은 미카엔젤라. 어머니가 바랐던 이름과 아버지가 바랐던 이름을 합쳐 탄생한 이름이다.
- 동화책을 좋아하였다. 글자가 수두룩한 어려운 책이 아닌, 큼지막한 삽화가 들어있는 것을. 10살의 생일 때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커다란 동화책을 항상 들고 다녔다.
- 크지 않지만 동글동글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특기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 잘 웃고, 잘 울고. 감정 표현이 뚜렷하였다. 또한 표현을 잘 하는 만큼 쌓이는 것이 없었다.
- 매우 건강하다. 달리기를 잘하는 편이다.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한다. 뿐만 아닌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면 뭐든 좋아하였다.
제이슨 씨|
-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의 이름은 제이슨씨. 상당히 표독스럽게 생겼지만 온순하다.
- 애교는 없지만 귀찮게만하지 않으면 얌전한 고양이.
- 퉁퉁하지만 나비를 잡는 실력은 수준급이다. 가끔 벌레를 잡아오는 멋쟁이 사냥꾼이다.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