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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세상이 동화책 같다면 좋을 거라 생각하지 않아?
미카엔젤라 홀슨
11세 | 그리핀도르 | 영국인 | 여성
12월 27일생 | 148cm/42kg | 혼혈
Micaangela Holson
Micaangela Holson
동화 나라의 주민,
_Appearance
미미하게 녹색 빛이 감도는 회발에 청안. 아이다운 체구지만 품이 넉넉한 교복 탓에 부실해 보이진 않는다.
언제나 발그스레한 뺨과 표정은 아이의 성격을 대변했다.
_Wand
개암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_Character
사랑이 넘치는| 미카엔젤라는 가진 것이 없었다. 다른 아이들을 뛰어넘는 신체도, 혹은 비상한 머리도. 하다 못해 재력이나 뛰어난 가문의 이름조차. 그런 그녀가 내세울만한 것은 단 한 가지였다. "사랑" 가정에서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것일까? 그녀는 박애주의자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사람을 사랑했으며, 사람에 더해 사물, 동식물들 마저 사랑하였다. 그것이 가능해? 란 의문이 들지만, 거짓말을 한다 하기에 그녀의 얼굴엔 한치의 거짓도 비춰지지 않았다.
상냥한 몽상가| 그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었다. 모두가 상처 받지 않는 동화책과도 같은 세상. 그녀의 꿈은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터무니 없었지만 미카엔젤라는 그것이 언젠가 이루어질 거라 믿고 있었다. 그녀는 늘 쉬이 그런 세상을 꿈꾼다 입에 담았다. 남들이 뭐라 할지라도 그걸 꺾지 않는 것을 보면 그녀가 보는 세상은 타인들과는 다른 것 같았다.
바보같은| 언제나 순진무구한 얼굴과 해사한 미소로. 미카엔젤라는 눈물을 참을 정도로 씩씩하진 못했지만 그와 견주는 따스함을 지니고 있었다. 아무리 나쁜 말이나 행동을 당하여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헤실 헤실 그에게 웃어주었다. 이런 모습은 멍청하게 보이기도 했으며 타인으로 하여금 그녀를 얕잡아 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기도 하였다.
_And...
가정 환경| 아버지랑~ 오빠! 할머니도 함께 사셔.
- 홀슨, 이름만 들어선 순혈인지 혼혈인지, 머글인지도 알 수 없는 성씨. 실제로 역사가 있지도, 부유한 가정도 되지 못한다.
- 적당한 경제력. 마법부에서 일하고 있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형제. 내세울 것이라곤... 이름도 없지만 그녀의 형제와 아버지 만큼은 윗대가 마법사인 순혈이라는 것 정도.
- 미카엔젤라와 그녀의 형제는 태어난 배가 다르다.
그녀는 아버지가 사랑했던 머글본 마법사와의 사이에서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이고 그녀의 오빠는 정략결혼을 한 순혈 마법사에게서 태어났다.
- 아버지와 따로 사는 어머니에게선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반대로 할머니와 오빠에게선 받지 못하였다.
-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차별 가운데, 그녀의 아버지는 미카 엔젤라가 5살을 맞이할 때 순혈 마법사 집안에 거금을 주고 아이의 약혼을 성사시켰다.
미카엔젤라| 미카엔젤라! 미카도 좋고 안젤라도 좋아. 둘 다 미카의 이름인걸?
- 이름은 미카엔젤라. 어머니가 바랐던 이름과 아버지가 바랐던 이름을 합쳐 탄생한 이름이다.
- 동화책을 좋아하였다. 글자가 수두룩한 어려운 책이 아닌, 큼지막한 삽화가 들어있는 것을. 10살의 생일 때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커다란 동화책을 항상 들고 다녔다.
- 크지 않지만 동글동글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특기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 잘 웃고, 잘 울고. 감정 표현이 뚜렷하였다. 또한 표현을 잘 하는 만큼 쌓이는 것이 없었다.
- 매우 건강하다. 달리기를 잘하는 편이다.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한다. 뿐만 아닌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면 뭐든 좋아하였다.
- 동그란 로켓 목걸이를 걸고 다녔다. 그녀에게 있어 소중한 것인듯 하다.
제이슨씨| 제이슨씨는 폭신한 구름털과 늠름한 황금 눈을 갖고 있어!
-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의 이름은 제이슨씨. 상당히 표독스럽게 생겼지만 온순하다.
- 애교는 없지만 귀찮게 만하지 않으면 얌전한 고양이.
- 퉁퉁하지만 나비를 잡는 실력은 수준급이다. 가끔 벌레를 잡아와 미카엔젤라를 울상으로 만든다.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