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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서
미카는 행복한 거야.
미카엔젤라 홀슨
14세 | 그리핀도르 | 영국인 | 여성
12월 27일생 | 163cm/50kg | 혼혈
Micaangela Holson
Micaangela Holson
아직도 동화 와도 같은 세상을 꿈꿔?
_Wand
개암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_Character
사랑이 넘치는| 미카엔젤라는 가진 것이 없었다. 다른 아이들을 뛰어넘는 신체도, 혹은 비상한 머리도. 하다 못해 재력이나 뛰어난 가문의 이름조차. 그런 그녀가 내세울만한 것은 단 한 가지였다. "사랑" 가정에서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것일까? 그녀는 박애주의자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사람을 사랑했으며, 사람에 더해 사물, 동식물들 마저 사랑하였다. 그것이 가능해? 란 의문이 들지만, 거짓말을 한다 하기에 그녀의 얼굴엔 한치의 거짓도 비춰지지 않았다.
상냥한 몽상가| 그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었다. 모두가 상처 받지 않는 동화책과도 같은 세상. 그녀의 꿈은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터무니 없었지만 미카엔젤라는 그것이 언젠가 이루어질 거라 믿고 있었다. 그녀는 늘 쉬이 그런 세상을 꿈꾼다 입에 담았다. 남들이 뭐라 할지라도 그걸 꺾지 않는 것을 보면 그녀가 보는 세상은 타인들과는 다른 것 같았다.
한없이 다정한| 언제나 부드러운 목소리와 맑은 미소로. 그녀가 부정적인 모습을 비추는 것은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한 표정을 미카엔젤라와 매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릴 적엔 눈물을 흘렸던 때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4학년이 된 그녀는 대치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면 그저 유한 미소를 지어 보냈다.
_And...
가정 환경| 아버지랑, 오빠. 할머니도 함께 살고 계셔.
- Holson. 이름만 들어선 순혈인지 혼혈인지, 머글인지도 알 수 없는 성씨. 실제로 역사가 있지도, 부유한 가정도 되지 못한다.
- 적당한 경제력. 마법부에서 일하고 있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형제. 내세울 것이라곤... 이름도 없지만 그녀의 형제와 아버지 만큼은 윗대가 마법사인 순혈이라는 것 정도.
- 미카엔젤라와 그녀의 형제는 태어난 배가 다르다.
그녀는 아버지가 사랑했던 머글본 마법사와의 사이에서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이고 그녀의 오빠는 정략결혼을 한 순혈 마법사에게서 태어났다.
- 아버지와 따로 사는 어머니에게선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반대로 할머니와 오빠에게선 받지 못하였다.
-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차별 가운데, 그녀의 아버지는 미카 엔젤라가 5살을 맞이할 때 순혈 마법사 집안에 거금을 주고 아이의 약혼을 성사시켰다.
미카엔젤라| 미카엔젤라! 편할대로 불러줘 미카는 어느 쪽도 좋아.
- 이름은 미카엔젤라. 어머니가 바랐던 이름과 아버지가 바랐던 이름을 합쳐 탄생한 이름이다.
- 동화책을 좋아하였다. 글자가 수두룩한 어려운 책이 아닌, 큼지막한 삽화가 들어있는 것을. 10살의 생일 때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커다란 동화책을 항상 들고 다녔다.
- 크지 않지만 동글동글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특기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 잘 웃고, 잘 울고. 감정 표현이 뚜렷하였다. 또한 표현을 잘 하는 만큼 쌓이는 것이 없었다.
- 매우 건강하다. 달리기를 잘하는 편이다.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한다. 뿐만 아닌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면 뭐든 좋아하였다.
제이슨 씨| 제이슨 씨야. 인사할래?
-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의 이름은 제이슨씨. 상당히 표독스럽게 생겼지만 온순하다.
- 애교는 없지만 귀찮게만하지 않으면 얌전한 고양이.
- 퉁퉁하지만 나비를 잡는 실력은 수준급이다. 가끔 벌레를 잡아와 미카엔젤라를 울상으로 만든다.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