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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서 해봐.
네까짓 게 나보다 얼마나
잘 하는지 보자.
에이스 A. 알랑
17세 | 슬리데린 | 영국인 | 여성
4월 11일생 | 170cm/55kg | 순혈
Ace Alexis Allan

Ace Alexis Allan
너희 때문에 버리는 상냥함,


_Appearance
알랑 맞아? 7학년에 들어와 그녀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얗던 머리카락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이 칠흑같이
어두운 검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렸다. 검은 머리에 대비되어 하얀 피부는 창백한 느낌을 줬고 가장 좋아한다던 하늘색이 섞인 오른쪽 눈도 가려버렸다.
잠을 거의 자지 않아 눈 밑은 항상 붉었고, 당당하게 눈을 마주하던 시선도 이제는 대부분을 바닥을 향하고 있었다.
6년 동안 단정하게 입어왔던 교복은 이리저리 풀어헤쳐 걸치고 있고, 귀걸이와 발찌도 하지 않았다. 악세사리를 하고 있는 곳이라고는
캐시미어 V. 스타펠츠가 준 기숙사 반지를 끼고 있는 왼손 검지와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반지를 끼고 있는 약지뿐이었다.
_Wand
사시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0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