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고 싶었어.
페넬로피 토파즈
21세 | 마법부 신비동물 단속 및 관리소속 | 영국인 | 여성
11월 28일생 | 굽포 167cm/마름 | 혼혈
Penelope Topaz
Penelope Topaz
밤에도 빛을 잃지 않는 토파즈,
_Appearance
푸석하고 부스스한 밀짚 같은 금발이었으나, 더 이상 염색을 하지 않아 완전한 갈색이 되었다.
투명한 보석같이 빛나는 하늘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제일 눈에 띄는건 커다란 모자였으나, 계속 보고있으면 그 아래의 흉측한 화상과 상처들이 눈에 들어온다.
_Wand
층층나무 / 용의 심금 / 14인치
변덕스럽고 장난스러운, 되도록이면 크고 화려한 마법 엉뚱한 마법에 적합한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
주인만큼 장난스럽고 주인만큼 괴짜이다. 허세를 부리는 부분이 있어 작은 마법도 커다랗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페넬로피는 그 점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 지루한 것보다는 재미있는 것이, 하나보다는 둘의 상상력이 좋다며 지팡이의 장난을 좋아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둘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_Character
[괴짜]
제멋대로의 못 말리는 아가씨. 머리도 성적도 좋은 편이지만, 하는 행동은 엉뚱해서 멍청해 보이기까지 했다. 나무 위로 올라간다거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다거나, 어디 있는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를 정도로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어디든 몰래 나가 구석구석 훑어보고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머리카락이나 이곳저곳 구겨진 교복을 보면 깔끔한 성격은 아님을 보여줬다. 독서를 좋아하긴 하나 읽다가 잠들어버리는 일도 많았다. 그래서 침대 주변에는 항상 너저분하게 널린 책들이 보였다. 그런 쪽으론 게으르기까지 해서 정리하라는 말도 잘 듣지는 않았다. 깔끔하지 않은 방에도 자신만의 위치가 있는지 원하는 것을 금방 찾아낸다. 그리고 그 방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이상한 물건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친화력]
상대가 누구든 마음에 들었으면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호기심이 든 상대를 관찰하고 같이 지내는 것을 좋아했다. 다만, 사람에 대한 호기심은 금방 식어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비행 마법에도 웃음을 터트릴 만큼 모든 게 즐겁고 재미있을 나이. 지금 친구들이 너무 좋았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밝은 표정이 눈에 띈다. 눈물이 많아져 자주 울고는 했지만 원래의 성격이 사라지지않은듯 항상 밝게 웃었다.
예전에는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나, 이제는 한걸음 물러서서 지켜보거나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지않았다.
[몽상가]
몽상가, 깊은 생각에 자주 빠지곤 한다. 엉뚱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툭하고 이야기하곤 했다. 단어로만 띄엄띄엄 이야기할 때도 있었고 굉장히 긴 문장으로 풀어낼 때도 있었다. 번쩍 떠오른 생각은 잊지 않으려는 듯 메모장이나 나뭇잎에 쓰기도 했고 스스럼없이 벽에 적기도 했다. 이런 행동으로 많이 혼나기도 했으나, 자기 할 말만 하면 된다는 듯 굴었고 청자의 태도는 딱히 신경 쓰지 않는듯했다.
_And...
인형 같아 보이는 키위 새를 데리고 다니고 있다. 이름은 키위. 우연하게 다친 키위 새를 돌봐준 것이 인연의 시작이 되어 학교까지 같이 오게 되었다. 날지 못해 뒤뚱거리며 뛰어다니는데 그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마음먹고 도망가면 잡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 때문인지 헥헥거리며 뛰어다니는 페넬로피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 발차기로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매우 아프다. 페넬로피는 키위의 발차기에 맞고 가끔 멍이 들기도 했다.
원래 머리색이 아닌듯하다. 집에 있는 물약을 잘못 마셔서 빛바랜 금색 머리가 됐다. 머리색이 빠져 탈색한 것처럼 부스스하다.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 혼자만 다른 머리색이 눈에 띈다. 본인은 독특하다며 만족해하는 중. 원래 머리색을 물어보면 무지개색이라면서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여전히 밝은 금발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친구들이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면 어떡하냐는 이유. 그러한 이유로 자꾸만 약(?)을 찾아서 부모님이 집안에 있는 약을 다 숨기고 염색약을 사준 일이 있었다.
+ 어느 순간부터 머리를 염색하는 일을 그만뒀다. 이유를 물어보면 기분전환이라고 넘길 뿐이다. 원래 머리색은 흔한 갈색.
대가족이다. 할머니가 머글 태생. 그래서 머글의 생활방식에도 익숙하다. 그때그때 편하고 좋은 방식을 따른다. 부모님께 미안한 말이지만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할머니이다. 형제는 2남 3녀. 쌍둥이 남매, 오빠, 페넬로피, 동생 순이다.
좋아하는 것은 모두! 싫어하는 것은 없다!
비행술을 더럽게 못했다. -본인도 몰랐던 사실이다!- 못하는 것과는 좀 다를까? 떨어지지는 않고 타기는 했다. 하지만 떨어지지만 않을 뿐 항상 거꾸로 매달려있었다. 스스로는 재미있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아슬아슬해 보인다!
약초학, 마법의 약, 신비한 생물 돌보기 과목에 특출한 재능을 보인다. 좋아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스스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얼음 심장 사건이후로 눈물이 많아졌다. 의사에게 찾아가봤으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 후로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고있다.
마법부 신비동물 동물 단속 및 관리소속 짐승 부서이다. 2년정도 근무 했고, 부상을 피할 수는 없었다.
몸에 큰 화상을 입고 한달정도의 휴식기를 가진 적이 있다.
_Patronus
일을 하던 중 크게 다쳐 온 몸에 화상을 입고 기절했던 날 깨어나기전 목소리를 들었다.
[ 때가 되었으니, 00월 00일에 호그와트로 돌아오라. ]
죽었을거라 생각했던것과 달리 하늘의 계시처럼 내려온 목소리에 의심을 가졌으나, 운명이 이끄는대로 걸어가보기로 했다.
키위새
_ ???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