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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문 열어놓으면

찾아갈게.

​테오도라 S. 애쉬베리

 

17세 | 슬리데린 | 영국인 | 여성

1월 3일생 | 179cm/58kg | 순혈

Theodora Shine Ash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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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a Shine Ashberry 

후회없을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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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ppearance

옅은 초록빛의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은 어깨에 닿지 않는, 꽤 짧은 단발이었다. 언제나 또렷한 푸른색 눈동자와 살짝 장난스럽게 올라간 눈매는 꽤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캐릭터 기준) 왼쪽 눈 아래에 위치한 두 개의 점은 그가 자랑하는 매력포인트였고, 오른쪽 눈썹에 피어싱이 있다. 오른쪽 귓볼에는 검은색 피어싱이 있었고, 왼쪽 귀에는 페넬프티아가 선물로 준 체인 귀걸이가 있었다. 왼손 중지에는 캐시미어가 디자인한 슬리데린 반지를 끼고 있고, 검지와 약지에는 출처 모를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다. 양 손 손가락에는 검은빛의 매니큐어가 발라져있다. 어딘가에서 구르기라도 한 건지 얼굴에 상처를 달고, 손목에 보호대를 하고 왔다. 자세도 곧고, 팔다리도 길어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_Wand

단풍나무 / 용의 심근 / 12인치

견고한 편이며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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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Character

 

[무책임한/가벼운/오만한/대담한/고집있는] 

 

"네가 나 좋다고 했다? 나중에 내 탓하면 안돼?"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말 외에 그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문구가 있을까? 품위있는 걸음걸이, 여유로운 미소를 띈 얼굴. 얼핏 봤을 땐 예전에 비해 차분해진 분위기를 풍기곤 있지만, 어떤 의미로 그는 1학년 때부터 쭉- '한결같은' 사람이었다. 세상이 날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당연하고, 문제가 생기면 일단 내 탓은 아닌 것 같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하고. 절대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않는다. 그런 성격 탓에 날이 갈수록 적도 늘어났으나, 그런 거에 좌절할 인물은 못됐다. "날 미워하고 싶으면 미워해~" 하고 넘기는, 이상할 정도로 쿨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나 싫다는 애들을 일일이 상대하기엔 세상에 재밌는 게 더 많잖아?

 

여전히 가볍고, 진지한 건 너무 싫고, 책임감이란 단어와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해야할 때를 알긴 한다. 친구들과 약속한 것은 지키려고 하고, 공동의 힘을 모아야 할 때 협조도 잘 해주고, 다른 이의 의견도 잘 존중해주고. 어찌보면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법한 것들이었지만, 이건 그 나름대로 상냥하게 굴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티는 잘 안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에겐 잘해주려는 노력을 꽤나 하는 편이다. 그 책임감과 노력이... 연애 부문에서는 전혀 발휘되지 않는 것 같은 게 조금 유감이긴 하지만!

_And...

:: Theodora Shine Ashberry 

 

-RH+O형

-탄생화: 샤프란

-탄생석: 토패저라이트

-건치. 치열이 고르고 예쁘다.

-오른손잡이

 

:: Ashberry 

 

가문의 상징은 레이피어 두 자루와 흑장미. 애쉬베리의 현 가주는 테오도라의 아버지이다. 이 가문의 자손들 중에는 슬리데린 출신이 대부분이었고, 그만큼 순혈주의를 지지하는 이들 또한 많으며 질서유지법을 제안한 보수파 쪽 의견을 지지하는 이들또한 많다. 가문엔 마법부에 소속된 이들이 꽤 많고, 대부분 자신의 자녀들이 마법부에서 괜찮은 자리에 근무하기를 원하는 편이다. 가문 전체적으로 명예를 중시하고 고지식한 경향이 꽤나 있어 세간에선 고리타분하다는 평가도 종종 보인다. 그러나 정계 쪽으로 진출한 이들이 많고,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널리 알리는 이들이 많기에 마법세계에서는 꽤나 인지도 있고 여전히 잘 사는 가문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다른 가문들과의 교류를 위해 가끔씩 파티를 열기도 한다.

 

::가족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 둘, 막내 여동생 하나. 테오도라까지 합해 여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마법부에서 일하신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조금 방치하는 편이고, 아버지는 유독 장녀인 테오도라만 예뻐했다. 자아가 남들에 비해 비대한 것이 이런 아버지의 영향이 클 것이다. 심심해서 동생들을 놀리거나 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고, 혼내지도 않았다. 그 정도로 집이 테오도라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첫째 동생과는 그럭저럭 사이가 괜찮으나, 나머지 동생들과는 좋다고 말할 순 없었다. 사촌들과도 꽤 교류를 자주하는 편이지만 테오도라의 짓궂은 성정탓에 사촌동생들과도 그닥 사이가 좋진 않았다. 엄청 화목하고 친밀한 집안은 아니라고 볼 수 있었고, 테오도라도 딱히 가족들에게 엄청 애착이 있다거나 하진 않다. 첫째 동생은 테오도라가 2학년일 때 입학하여 슬리데린에 들어갔고, 둘째 동생은 4학년 때 입학해서 후플푸프, 막내 동생은 6학년 때 입학해서 슬리데린에 들어갔다.

 

::Prince

 

-테오도라의 패밀리어인 프린스는, 부모님이 입학 선물로 사주신 부엉이이다. 받았을 당시, 보고 있던 책의 펼쳐진 페이지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이름으로 지어줬다. 애교가 많은 편이라 테오도라와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식탐이 많은 편.

 

-테오도라가 밥도 제 때 잘 주는 편인데다가, 좀 배고파진다 싶으면 지나가는 사람의 간식을 빼앗아먹어 요즘은 테오도라가 1학년일 때에 비해 살이 좀 쪘다.

 

::질서유지법에 대해

 

현재 마법사 세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사건이기에 보고 들은 게 많아 당연히 알고 있기는 하다. 아직까진 이에 대해 특별한 본인의 생각 같은 건 없고, 주변 어른들이 거의 보수파 쪽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편이고 관심도 없다.

 

::겨우살이 병

 

정말 가까운 사이의 이들 중에는 걸린 사람이 없기에 아직도 그렇게까지는 와닿지 않는 모양. 먼 친척이나 전 애인들 중에서 감염자가 생겼을지 안 생겼을 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그에게 딱히 중요한 일도 아니니까. 관련해서 심한 공포조장이나 과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조금 불쾌해 하는 기색을 보인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하다.

 

::미식가

 

아이는 남들에 비해 유독 입맛이 까다로웠다. 한 입 먹어봤을 때 맛이 없거나, 먹어보지 않았음에도 음식의 비주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금 휘젓는 듯 하다가 그냥 포크를 내려놓았다. 그것의 연장선으로 군것질 또한 잘 하지 않았다. 누군가 군것질거리를 준다면 일단 받긴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지고 있다 남을 주거나 그냥 썩혔다. 배가 고프더라도 음식의 질이나 위생이 떨어져 보이면 그냥 굶는 쪽을 택하곤 했다. 원래 그닥 식탐이 없기도 했고, 집안에서 웬만하면 비위를 맞춰주며 다시 음식을 내주곤 했기 때문에 이런 특성으로 인한 불편함은 딱히 없었던 듯 하다.

 

::수재

 

운동신경도 좋고, 머리도 좋아 공부든 운동이든 뭘 해도 잘하는 편이다. 주변에서 지원도 잘 해줘서 검술, 피아노, 그 외 등등... 여러가지 분야를 골고루 배워봤다. 그렇지만 딱히 뭘 하든 열심히 하려고 하진 않고 적당히만 하려고 한다. 무얼하든 반복해서 그것만 매달리면 재미도 없고, 그렇게까지 열심히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에서 굳이 최고가 되려하지 않아도 어차피 자신은 최고의 존재이기 때문에 괜찮다고도 생각하는 것 같다.

 

::타인과 소통할 때

 

 가볍고 느긋한 말투를 사용한다. 목소리는 꽤 부드럽다. 타인을 부를 때는 보통 라스트 네임으로 부른다. 원하는 호칭을 요구하면 흔쾌히 그걸로 불러주는 편. 자신을 부르는 호칭은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부르라고 한다.

 

::취미/특기

 

-내기하기

 아이는 내기하는 걸 흥미로워했다. 뭔가를 걸면 좀더 열정적으로 되고, 집중하고, 승패에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는 상대들의 반응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이런 쪽으로는 운이 좋고 머리도 따라줘 거의 이기는 편이었지만, 혹여나 지더라도 분해하거나 하진 않았다. 내기를 좋아하는 것 치고는 그렇게 승패에 연연해하는 타입은 아니다. 그냥 정말 단순히 뭔갈 거는 게 좀 더 재밌기 때문.

 

-마법사 체스

 어렸을 때부터 주변 어른들에게 이것저것 가르침 받은 것 중에 특히 두각을 나타낸 건 마법사 체스였다. 뭘하든 적당히 하는 성격이기에 처음엔 그냥 적당히 하고 말았지만, 체스로 내기를 하는 이들이 보이자 관심을 좀 더 갖게 되었다. 체스로 동생들과 내기를 해 동생들을 종종 괴롭히곤 했다. 

 

 ::호그와트에서

 

-성적

 

 제일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은 변신술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 비교적 잘 안 나오는 편인 과목은 약초학과 마법의 역사. 사실 보기보다 성적엔 그다지 욕심이 없는 편이다. 

1학년 때 낙제과목은 없었지만 A를 받은 과목이 몇몇 개 있어 집에서 좋은 소리를 듣진 못했다. 관련해서 마찰이 조금 있었고, 잔소리가 귀찮아 그 이후론 거의 E 이상으로 점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퀴디치

 

 퀴디치 포지션은 몰이꾼. 모집할 때 냉큼 지원했다. 몰이꾼에 지원한 이유는... 블러저를 칠 수 있으니까!

 

-도서관

 

 시험기간이 아니면 도서관에 그렇게 자주오는 편은 아니었으나, 요즘은 도서관에 자주 출몰한다. 공부를 하는 건지, 아니면 뭘 하는 건지, 책을 뒤적거리기도 하고, 들고 다니는 작은 수첩에 무언갈 열심히 적기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연애..?

 

 3학년이 반쯤 지났을 때부터였을까? 테오도라는 연애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는 만남들을 하고 다녔다. 윤리관, 연애관이 별로라 딱히 정석적인 연애라고 볼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진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그저 가벼울 뿐이다. 마음에 들면 한 번에 두 명을 만나기도 하고, 다른 이의 애인을 꼬신 적도 있다. 그 때문에 싸움도 좀 해봤다. 머리채도 뜯겨보고 주먹다짐도 해보고...  이러고 다니는 이유는 딱히 없고 그냥... 재밌으니까. 여자,남자는 딱히 안 가리는 듯 싶다. 본인이 곱슬이라 생머리를 좋아하는 편. 과거엔 오직 연상에게만 관심있었지만... 요즘은 어쩔 수 없이 연하도 만나는 듯 하다. 애인의 나이대가 바뀐 것 빼고는 연애 문제에 있어서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 

 

::LIKE

 

장난, 흥미를 끌 수 있는 것, 주목 받는 것, 연상

 

::DISLIKE

 

강요, 책상 앞에 오래 앉아서 해야하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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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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