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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볼래?
아이리스 M.밀러
14세 | 래번클로 | 영국인 | 여성
8월 1일생 | 160.3cm/마름 | 혼혈
Iris M. Miller
Iris M. Miller
열린 새장 속 카나리아,
_Wand
가문비나무 / 유니콘 털 / 11인치
상당히 유연하다.
_Character
도전적 / 둔함 / 자기중심 / 휩쓸리는
도전적 |
학기를 거듭하며 그는 조금씩 주변에 일을 둘러보았다. 이론으로 학업을 배웠지만 무슨 변덕인지, 또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는지 직접 몸을 움직여 경험을 얻으려고 하였다. 금세 체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예전처럼 바로 일을 내팽겨치지는 않아졌다.
둔함 |
여전히 둔했다. 반응은 느렸고 말은 느긋했다. 이건 천성이다. 절망적인 신체능력과 반응속도가 문제였다. 그래도 조금씩 그들과 똑같은 초침으로 살기위해서 발을 멈추진 않았다.
자기중심 |
타인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해석을 제 사상에 맞춰서 한다. 더이상의 공상은 없지만 가끔씩 깊게 생각하는 버릇은 남아있다. 그 때문에 남에게 오해를 남길때도 있다.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일은 어쩔 수 없으니 그럴 기미가 보이며 꼬박 먼저 사과하는 법을 배웠다.
휩쓸리는 |
그는 개인이지만 집단안에서는 그저 많은 사람 중 하나이다. 아직도 당당한 의견 피로가 어색하기때문에 타인의 주장이나 행동에 그저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_And...
1. 밀러 가문.
-대대로 많은 혈족이 연구자의 길을 걷는다. 이들은 한 가지 분야에 깊은 흥미를 느끼며, 탐구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밀러 사람마다 흥미를 찾아내는 것에 개인차가 있지만 20대 전후에는 이미 가슴속에 한가지씩 품는다. 이를 우스갯소리로 '사랑을 한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연구자의 특성상 한번 집중하면 오로지 그 일에만 관심을 쏟게 되어 다른 일은 소홀해지는 단점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융통성이 없다.
그런 집안 내력으로 밀러 집안은 어느 의미 폐쇄적인 분위기와 함께 사회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있다는 인식이다. 때때로 괴팍하다는 말도 듣는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지식과 탐구욕은 관련분야에서 알아주는 이도 있다.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한 번씩 책에 이름을 남길 정도의 연구결과를 내놓은 사람도 나올 정도이다.
1.2 아베리아 밀러.
[ ‘신 식물형 마수’ 학계의 새로운 파급력을
아마존에서 마수를 발견한 이는 밀러 부부. 그녀는 이 발견에 흥미가 없다. 충격적 발언. …(중략) 그녀는 약 6년의 연구 중 이를 발견했지만 원하는 것이 아니였다며 취재를 거부하고… (중략) ]
-예언자 신문 기사 중 발췌.-
2. 흥미.
-책보다 행동을 통해 찾기 시작했다. 관찰하는 버릇이 늘었다. 그 대상은 생물, 무생물 구분하진 않지만 압도적으로 생물이 많다. 스스로 사고하는 생물을 보면 무언가 알 것 같다는 의견이다. 이런 의미로 말을 알아듣는 사람에게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최근 다시 동화도 읽어보았다.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사람들이 말하는 재밌다. 정도는 느끼고 있다.
3. 습관.
-추상적인 말. 생각나는 단어를 가져오진 않는다. 말을 끊어 하는 버릇은 여전하다.
4. 호불호
호- 호박주스, 친구들이 하는 모든걸 관찰하기.
입맛은 그대로. 관찰의 예는 퀴디치이다. 직접해볼 생각은 전혀없지만 다른 아이들이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는 건 좋은 것 같다.
불- 신체적으로 힘든일.
여전히 절망적인 체력으로 많은 움직임을 필요로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기숙사까지 가는 체력은 붙었다.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