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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벽돌을 따라 걸어요~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러!
티르 L. 미티르
14세 | 후플푸프 | 영국인 | 남성
9월 30일생 | 172cm/62kg | 혼혈
Tyr L. Mytyl
Tyr L. Mytyl
파랑새,
_Appearance
파란 머리카락에 살짝 라임색이 도는 회색 눈동자. 눈꼬리는 고양이처럼 살짝 치켜올려져 항상 웃음기를 담고 있다. 조금 소매가 긴 망토를 두르고 있었으나 지금은 어느정도 대충 맞는 길이. 키가 상당히 컸지만 그래도 얼굴에 앳된 느낌이 남아있다.
_Wand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유연하고 섬세하며, 가볍다. 손에 닿는 부분에 검은 가죽을 덧대고, 지팡이 끝을 사파이어로 장식했다. 지팡이 자체의 무게에 비해 장식이 조금 무게감이 있는 편.
_Character
밝고 낙천적인 / 자신감 넘치는 / 활동적인 / 뻔뻔한 / 애교많은
3년전만큼 가늘고 맑진 않지만, 부드러운 미성에 노래하듯 유창한 말투, 시원스러운 걸음걸이 모양에서 볼 수 있듯이 결코 어두운 성격은 아니었다. 좋아한다, 멋있다. 등. 타인에게 자신의 긍정적인 감정을 스스럼 없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성격. 슬슬 아양부리는것이 보기좋은 나이는 아니지만 보기 안좋은대로 잘 써먹고 있는 듯 하다. 아마도 언제나 솔직한 성격
_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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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과 기억력이 좋은 편이다. 한 번 본 선배의 얼굴이나 교수님의 이름부터 지나가듯이 본 그림 등, 지나치고 잊을만한 것도 세세하게 기억하는 듯 하다. 당연하지만 물론 4학년생 동기들에 관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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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로 오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토토. <오즈의 마법사>의 토토(Toto)에서 따왔다는 듯 하다. 아직 작긴 해도 제법 오리 태가 난다. 오리의 본능이 그러하듯 먹는 모양이 세상에서 제일 게걸스럽다. 완두콩을 제일 좋아한다는 듯 하며, 의외로 암컷이라는듯. 티르는 여전히 닭고기나 계란 같은 조류의 고기를 끊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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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 어머니와 마법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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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머글인 외가쪽의 조부모님과 유모 손에 길러지다가 약 6세 정도의 때에 마법의 기질이 발현되자, 이후 마법사 가문인 친가 쪽에 맡겨져 길러졌다. 머글인 외가쪽과도 드물지만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듯 하며,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 머글들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두 세계에 대해 모두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 동화책을 읽을 나이는 조금 지났지만, <얼음왕과 마녀>는 여전히 좋아하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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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좋아하거나 마법연구에 관심이 있는 마법사라면 한번쯤 저자의 이름으로 미티르라는 이름을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미티르 가문에서는 유난히 유능한 학자-마법사들을 많이 배출시켰으며, 이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하여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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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르 가의 유전적인 머리칼 색과 더불어, 래번클로 출신이 많았던 역사 덕에 미티르 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파란색을 떠올리는 이가 많다. 그의 아버지 역시 연구를 위해 세계를 여행하던 래번클로 출신의 학자였으며, 비록 집에서는 본인의 기숙사를 반기지 않는 것 같지만... 그런 아버지를 아직은 동경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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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는 늘 매고 다니던 우쿨렐레를 두고 온 모양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다. 정 듣고싶다고 부탁하면… 들려줄지도? 시간이 흘러감에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조금 바뀌었지만, 아직 어린 티가 묻어나는 풋풋한 목소리는 여전히 듣기에 나쁘지 않은 편. 비밀이지만 머글 세계의 ‘재즈’라는 장르를 특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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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세계의 ‘영화’ 역시 좋아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 <오즈의 마법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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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플푸프의 퀴디치 파수꾼 선수. 비행성적도 좋고, 운동도 좋아하지만 어쩐지 퀴디치 시합 때는 답지않게 긴장하곤 한다. 순발력이나 운동신경이 나쁘지 않아 제 역할은 잘 해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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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탱자 노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뒤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마법을 부리는 실기점수는 좋지만 앉아서 공부해야하는 필기공부를 힘들어 하고 있다. 특히 약초학이나 산술점의 필기를 어려워 하는 모양인데… 노력하는 중.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