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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총명하고 계획적이고 최고로
파란색이 잘 어울린다니까♫
티르 L. 미티르
11세 | 후플푸프 | 영국인 | 남성
9월 30일생 | 148cm/46kg | 혼혈
Tyr L. Mytyl
Tyr L. Mytyl
행복을 부르는 파랑새,
_Appearance
파란 머리카락에 살짝 라임색이 도는 회색 눈동자. 눈꼬리는 고양이 내지는 여우처럼 살짝 치켜올려져 항상 웃음기를 담고 있다. 살짝 소매가 긴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항상 몸에 우쿨렐레를 매고 다니는데 어린아이의
체구에 상대적으로 커보여서 작은 기타처럼 보인다.
_Wand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_Character
[ 밝고 낙천적인 ]
[ 자신감 넘치는 ]
[ 조금 뻔뻔하고 능글맞은 ]
[ 장난스러운 ]
[ 애교많은 ]
[ 직관적이면서도 몽상적인 ]
_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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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과 기억력이 좋은 편이다. 지나가면서라도 한 번 들은 이름, 한 번 본 얼굴은 잘 까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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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로 아기오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토토. <오즈의 마법사>의 '토토'에서 따왔다는 듯 하다. 갓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 본 티르를 따르고 있으며, 그를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토토가 부화했던 순간부터, 달걀이나 닭고기 같은 음식을 끊고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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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 어머니와 마법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태생.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머글인 외가쪽의 조부모님과 유모 손에 길러지다가 약 6세 정도의 때에 마법의 기질이 발현되자, 이후 마법사 가문인 친가 쪽에 맡겨져 길러졌다. 어린애가 알만큼의 정도이지만 여태까지의 삶을 반은 머글들의 세계에서, 반은 마법사의 세계에서 보냈기에 두 세계에 대해 모두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 잠들기 전의 머리맡에서 듣고 자란 이야기는 머글세계의 동화 쪽이 조금 더 익숙하지만 <얼음왕과 마녀>같이 마법사 세계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역시 모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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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마법사가 읽기엔 조금 어렵지만 책을 읽기 좋아하거나 마법연구에 관심이 있는 마법사라면 한번쯤 저자의 이름으로 미티르라는 이름을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미티르 가문에서는 유난히 유능한 학자-마법사들을 많이 배출시켰으며, 이들은 아름다운 마법을 발명하기도 했으며 경이로운 발견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하여 명성을 쌓았다. 미티르 가의 유전적인 머리칼 색과 더불어, 래번클로 출신이 많았던 역사 덕에 미티르 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파란색을 떠올리는 이가 많다. 그의 아버지 역시 연구를 위해 세계를 여행하던 학자였으며 그런 아버지를 동경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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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국에 계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노래를 듣는것도,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곧잘 몸통에 매고다니는 우쿨렐레도 원래 어머니의 것이었다는 듯 하며 우쿨렐레를 만지작거리며 흥얼거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음악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기에 혼자 악기를 가지고 노는 정도지만 가만 들어보면 재능도 있다는 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머글 세계의 ‘재즈’라는 장르를 특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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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세계의 ‘영화’ 역시 좋아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 이나 <오즈의 마법사> 같은 노래 부르는 영화는 더 좋아한다.
_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