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 부끄러운데~
봐봐, 야옹~!
노아 리치
14세 | 후플푸프 | 영국인 | 남성
2월 19일생 | 170cm/평균에서 조금 마름 | 머글본
Noah Leach
Noah Leach
친근한 창밖의 요술 너구리,
_Appearance
끝이 곱슬곱슬한 짙은 갈색 머리가 눈을 가리고 있어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망토가 크고 넓다. 망토가 큰 것과 눈을 가리는 곱슬머리 때문인지 조금 어리바리해 보인다.
_Wand
배나무 / 유니콘의 털 / 10인치
유연하고 탄력있다. 꽤 가벼운 편.
_Character
사교적인, 적응력 좋은, 성격 좋은
몇년 지났다고 그 노아 리치가 어디 갔겠나, 여전히 꽤 융통성 있고 분쟁을 피하는 성격, 스스로 어린이에 ‘앉을 자리 봐가며 앉는 사람’이고 적응력이 좋으며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넉살 좋은, 바운더리
어릴 때와 조금 달라진 것이… 그! 넉살이 더 늘었다. 그러니까… 전보다 더~ 능청맞다. 요란했던 1학년 시절보다 여유가 생긴 것이 이유인듯 하며 덤으로 장난기가 더 다분해졌다.
그리고 미묘하게 벽 치는 것과 선을 긋는 걸 느낄 수 있는데 하지만 노아 리치는 보통 사람보다 그게 덜 했기도 했고 특유의 넉살로 자연스레 넘어가니 섬세한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행동으로 하는 애정 표현이 좀 더 간결하고 깔끔해졌다. 장난 치려고 껴안는게 아닌, 어릴땐 자연스레하던 애정 어린 포옹(손버릇인 말랑말랑은 못고쳤다)을 하지 않게 됐다. 특별히 사유가 있는 건 아니고 나이를 먹어가며 하지않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듯 하다. 물론 남이 해주는 포옹은 상관없지만 말이다!
_And...
1.가정
아버지와 노아, 둘 뿐이다. 어머니는 노아를 낳으시고 일찍 돌아가셨다. 딱히 본인에게 우울한 얘기는 아니기에 물어보면 가볍게 대답해준다. 아버지는 원체 바쁘셔 노아를 스스로 어린이로 만드는데 한몫하셨다. 하지만 노아는 이에 대해 조금 아쉽기만 하지 불만은 없는듯하다. 아버지에게는 노아가 꽤 조숙한 아이라 걱정할 거리가 없는 아들이지만 반대로 사이가 조금 어색한 듯 하다.
그 외 친척들은 어머니 쪽, 아버지 쪽 전부 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어머니 쪽과는 연락이 끊겼고 아버지 쪽 친척들과는 간간히 연락은 하나 그리 친밀한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2. 머글본, 혼혈, 순혈
이젠 마법 사회에서 머글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 당사자의 얘기일 수 있는 주제임에도 분쟁을 피하는 성격의 노아는 여기에 제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혹여나 대화 중 이 주제를 끌어내게 된다면 고개만 끄덕이고 있다 자연스레 주제를 넘길 것이다.
*<질서유지법>
무슨 법인지 알고 있으며, 이런 구조에서 이 법이 시행될 시에 벌어질 상황도 너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뿐이다.
3.그 외
*기숙사
“우리 오소리들!” 후플푸프 친구들을 매우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저를 다정히 맞이해주는 사람들을 어떻게 싫어하겠는가! 소속감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 후플푸프 친구들과 이대로 잘 지내고 싶어 한다.
*불면증
1학년 때부터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하는 것이 심해지더니 결국 불면증이란 병명을 진단받았다. 본인은 웃으면서 “어쩐지 이럴 줄 알았어~”라고 말할 뿐 더 말하지 않는다.
*영특한
꽤 빠릿빠릿 돌아가는 머리를 가졌다. 눈치가 빨라 남에게 잘 맞추는 것도, 아주 어릴 때부터 스스로 모든 일을 척척 해올 수 있었던 건 이 영민한 머리 탓이 아닐까 싶다. 자신에게 득이 되고 아니고를 빠르게 판단하는 편인데 그런 면이 잘 드러나지 않는 건 조금 손해가 있더라도 남을 돕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성적 : 비행… 비행! 1학년 때 그 과목으로 괴로웠던 것만 빼면…. 정말 대부분의 과목에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는다. 선택 과목은 보통 산술점, 머글 연구이다. 산술점은 수치를 다루는 것만 쏙 빼서 아버지께 보여주었고 머글 연구도 아버지께 보여줄 생각으로 선택 했다.(또.. 제 기준 쉬운 것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머글이란 단어 선택부터 미묘해 보여주길 포기하고 금방 대충 하게 되었다.
*신체특징
여전히 전체적으로 얇은 몸이다. 후플푸프에 온 이후로 조금 때깔이 좋아졌긴 했지 유전적인 요인인지 점점 말라가고 있다. 본인 말로는 이것도 엄마를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키가 2학년과 3학년을 걸쳐 쑥 컸다. 성장통으로 꽤 아파하더니 이젠 좀 괜찮아졌다고 한다.
*머리카락
눈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는 웬만하면 이제 다 알겠지만 말이다. 묻는다면 “옛날에 어머니가 이러고 다녔다고 아버지한테 들었기 때문”이라 답해준다. 자기가 어머니를 닮아서 그런가 이 머리도 마음에 든다고한다.
- 시력 :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지만, 머리카락이 시야를 가리는 거 말고는 양쪽 시력 1.9, 2.0으로 아주아주 선명하게 잘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