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자 배정식때는
신발 벗고 올라가야해
리안더 몬트레이
11세 | 그리핀도르 | 영국인 | 남성
2월 25일생 | 153cm/표준 | 순혈
Leander Monterey
Leander Monterey
예상치 못한 변수,
_Wand
플라타너스 / 불사조 깃털 / 12인치
유연함
_Character
[생각없음]
깊게 고민하거나 망설임이 없다. 이래나 저래나 결국 재밌으면 장땡. 오히려 미래를 생각하거나 상대방의 반응을 예상하는 행위는 리안더에게 스트레스만 안겨줄 뿐이다. 그때 느낀 감정에 충실하며 맞으면 맞다, 틀리면 틀리다 솔직한 편. 리안더의 행위애 대해 의도를 추리하는 것 만큼 의미없는 일은 없다. 이유없이 그냥, 혹은 그러고 싶어서 일 확률이 대부분일테니까. 어떤이들에게는 그런 리안더가 솔직하고 편하겠지만 어떤이들에게는 그의 행위가 종잡을수 없기 때문에 불편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 또한 정작 리안더 본인은 별 관심이 없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건 크게 그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니까.
[충동적]
느끼는 감정과 충동에 충실한 편. 호기심이 강한 탓에 여러 일들을 해보고 싶어하는 것과 동시에 그것을 자제할 자제력은 부족하다. 더불어 그의 생각없음이 합쳐져서 결국 대체 왜이러는 거지? 라는 반응이 돌아오는 일들이 잦다. 다치거나, 혼나거나 하는 일들을 여럿 겪었음에도 그의 충동성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경험들을 '재밌었다.','할만 했다' 고 여기는 만큼 더 심해지면 심해졌을지도 모른다. 나름대로는 최소한의 선은 있지만... 그의 기준인 만큼 믿기는 어려워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충동성에 휘말리는 이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나름대로 집안 어른들이 이러한 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주 어릴때 부터 보인 이런 특성은 타고났다 고 밖에 설명하기 어렵다.
[이기적]
자신의 일로 휘말려서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게 명명백백함에도 자신의 행위를 굳이 멈추지 않는것은 기본적으로 그는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나의 욕구가 중요하고 나의 호기심을 채우는게 더 우선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 대부분의 시간을 모든 가족들이 그의 의견을 우선했기 때문일까? 혹은 타고난 것일까? 분명 머리로는 자신이 행하는 일들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하면서도 그 행동을 멈추지는 않는다. 그런 모습은 가족들이 그를 포기하게끔 만든 요소이기도 하다. 아직 어려서 그런것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편이긴 하다. 어쩌면 생각없어 보이는 행동에 비해 영악한편일지도.
_And...
[몬트레이가]
몬트레이 가가 땅을 사면 그 땅에서 광석이 나오고, 건물을 올리면 그 주변 집값이 치솟고, 주식을 사면 그 주가 떡상한다! 그야말로 돈 버는데 있어 천운이 따라주는 집안. 본업은 무역과 유통업으로 다른 마법, 비마법 세계와 은밀하게 교류하며 각종 신비하고 쓸모있는 물건들을 내외로 수출입 한다.
필요한게 있다면 몬트레이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 이런 탄탄한 유통망을 이용해 여러 부수적인 사업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몬트레이라는 이름 하에 거느린 자회사들이 여러개. 몬트레이는 그 이름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사업체이기도 하다.
이러한 부를 통해 종종, 뛰어난 학자들이나 총명한 학생들의 연구를 후원하는 일도 있으며 그로인해 생기는 명성도 낮지는 않다.
그러나 부와 명성을 얻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깊은 역사가 없으며, 순수혈통들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은근히 우아하지 못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질서유지법에 대한 몬트레이의 대외적 입장은 중립이다. 실제 가문 내 분위기는 자유로운 편이나, 귀찮은 문제들을 기피하기 위해 중립이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몬트레이의 망아지]
몬트레이가문의 첫 아이로 사랑과 애정을 받고 모난곳 없이 자랐..어야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아이로 자랐다. 대부분은 호기심이나 재미로 시작한 일들로, 적당히 스스로의 적정선을 알고 멈추는 편이지만.. 어느새 주변에서는 몬트레이의 망아지로 소문이 났다. 동생이 생기면 조금 의젓해질까 싶어 동생도 계획했지만... 모든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이죠. 동생을 아끼는 편이지만 의젓해졌을까요?
새로운 가족인 사촌, 그레이시아를 만난 뒤에야 리안더는 원래 이런 아이라는 것을 받아들였고, 이제 가족들은 리안더가 몬트레이를 떠나 호그와트에 입학한것을 좋아해야할지, 걱정해야할지, 안도해야할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복잡해 하는 중이다.
[그레이시아]
어느날 갑자기 숲에서 놀다오니.. 생긴 사촌. 예전에 들었던가? 머글과 결혼하기 위해 연락을 끊었던 사람이 있다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스쳐지나가듯 언급했던 그 사람의 아이. 할아버지와 화해하고 호그와트에 진학할 나이쯤 되자 데리고온 그레이시아는 리안더에게 아주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다. 물론 그것은 리안더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울보에 마법세계에 대해 잘 모르는 그레이시아는 리안더에게 재밌는 반응을 보여주는 친구였다. 하지만 문제는 리안더의 기준에서는 위험하지 않은 행위들이 마법세계에 익숙치 못한 그레이시아에게는 어쩌면 무섭거나 놀라기 쉽다는 것을 간과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자면... <얼음왕과 마녀>를 모른다는 말에 좋은 마음으로 보여준 동화책이.. 물리적 감각적 청각적 시각적으로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었다는 것. 그러나 나름대로 그레이시아를 좋아하고 아낀다. 그의 첫 또래 친구니까.
[호불호]
호-재밌는것, 경험, 새로운것, 짜릿한것, 돈, 구경하는것
불호-재미없는것, 고루한것, 규칙,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쓴것
[내친구 프라이데이!]
어느날 갑자기 리안더가 어미와 같이 이동하지 못하고 도태된 듯한 새끼 족제비를 데리고 온 후 부터 함께했다. 야생으로 돌려보내려고 해도 멀리 가지 않고 돌아오는 탓에 이름을 붙이고 리안더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물론 호그와트로 떠날때도 마찬가지였고. 리안더가 몬트레이로서 저력(돈)을 발휘할때도 프라이데이의 집과 장난감 쉼터를 만들때가 거의 유일하다. 몬트레이에서 지낼때는 리안더가 그레이시아에게 보내는 쪽지같은것도 배달하기도 했다.
리안더를 제외하고는 관심이 없고 본채만채 할때가 대부분. 본래 야생 족제비는 포악하다고 하지만 몬트레이에서 지내며 여러 사람들을 봐서인지 사람을 공격대상으로 보진 않는다. 욕심이 많아서 밥을 먹어놓고 또 먹거나 받아서 숨겨놓는다.
_Relationship
그레이시아 몬트레이
어느날 생긴 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