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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할 거야.

​세라 베르제리카

 

11세 | 슬리데린 | 영국인 | 여성

2월 28일생 | 143cm/표준체중 | 순혈

Sera     Berg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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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 Bergerica

양철 심장의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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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ppearance

실내에선 언뜻 검어 보이는 짙은 녹색 머리, 청록색 눈. 날개뼈 위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나누어 각기 반 접은 뒤 묶어 두었다. 주먹만한 고리가 머리 아래쪽 양 옆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앞머리는 눈썹을 딱 덮는 길이다. 눈매는 축 쳐져 내려갔으며 눈썹은 팔자 모양으로 길고 두껍다. 도수가 상당히 높고 알이 큰 안경을 쓰고 다니며, 망토와 셔츠, 넥타이 모두 단정하게 착용했다. 신발은 검은 플랫 구두.

_Wand

산사나무 / 용의 심근 / 10인치

_Character

 

사근사근한 / 로맨스 마니아 / 사차원

 

“어떡하지? 네가 너무 좋아.”

 

평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돌덩이처럼 묘사하는 데 비해 실제 행동을 보면 굉장한 사랑둥이. 목소리가 조용하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부드럽다. 인내심이 깊고 이해가 잘 안 되는 지점이 있으면 다시 한 번 질문하는 편. 말씨가 예의 바를 뿐만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쁘게 도와 주기도 한다. 대개 도와준 뒤 대가를 요구한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뭐, 슬리데린이니까!

 

“남의 망한 사랑은 재밌잖아.”

 

은근히 너드 기질을 많이 보이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음침한 로맨스 마니아에 해당한다. 로맨스 소설 마니아 말고, 로맨스 마니아. 상상의 나래 펼치기를 좋아하고, 눈은 높지만 언젠가 자신에게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올 거라고 믿는다. 아무래도 스스로를 두고 아직 사랑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 것도 이 영향인 듯. 순정 소설도 많이 읽지만 어째서인지 대부분 비참한 비극으로 끝나는 책들을 주로 챙겨 다닌다. 남들의 연애 상담을 하는 것도 이래저래 즐기는 편이나 상담 실력은 최악이다. 이 때문에 로맨스는 좋아하면서 감성은 전혀 없다는 뜻으로 '양철 심장의 공주님'이라는 별명이 붙고 말았다. 파고들 연애사가 없을 때는 취미로 약물 수업 추가 필기나 과제를 하곤 한다.

 

“코딱지맛 젤리 한 번 먹어 볼래?”

 

엉뚱하기도 하다. 넌센스 퀴즈부터 시작해 남들은 궁금해 하지도 않고 딱히 알고 싶어하지도 않을 자질구레한 정보를 파헤치고 다니는 편.  질문을 하는 대상은 또래일 수도 있고, 어른일 수도 있다. 보통 침착한 성격임에도 이러한 문답만 시작되면 점점 신나서 눈을 빛내는 편이다. 상식적으로 동의해 줄 리 없는 제안들도 곧잘 하는 편.

_And...

  • 팔삭둥이. 정확하게 말하면 9개월이 딱 되던 날에 태어났다. 가족들이 어릴 때 죽을까 봐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했다. 현재 건강 자체의 문제는 없지만 한 쪽 눈이 굉장히 나쁘다. 안경을 벗으면 코앞에서도 사물의 구분이 안 되는 수준. 다른 눈의 시력도 서서히 떨어져 가는 중. 앞을 보는 것 자체에는 아직 큰 문제가 없다.

 

  • 애완동물로 붉은 비명올빼미 한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티아. ‘Tea’로 쓴다. 깃털 색이 홍차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서 지은 이름.

 

  • 순혈 마법사. 베르제리카의 저택은 유독 추운 지역에 자리한다. 가문의 유일한 특이사항은 그간 집안 사람 중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이가 단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가늘고 오랜 삶을 사는 것이 가문 출신 대부분의 목적. 역사책에 이름이 긍정적으로 기록된 베르제리카 가문 사람은 없지만, 순혈주의 극단파로 활동하다가 사고를 치고 잡혀 들어가는 사람은 백 년에 한 번 꼴로 튀어나온다. 순수 혈통 집안임에도 대다수가 머글 태생들에게 별다른 적개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독특한 점.

 

  • 위로 언니만 둘. 첫째는 이미 졸업을 했고, 둘째는 두 학년 위의 그리핀도르 소속이다. 세라가 막내.

 

  • 단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초콜릿으로, 선물받는다면 한 줌씩 먹어치울 정도. 자꾸 그러면 뒤룩뒤룩 살이 찔 거라는 말도 듣고 있지만 입맛은 바꾸기 힘든 모양이다.

 

  • 제일 좋아하는 수업은 포션 수업.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서 재능도 꽤 있어 보인다.

 

  • 질서유지법과 관련한 입장은 현재 보수파 쪽에 더 가깝다. 차별받는 대상은 약자이므로, 보호를 하고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낫다는 주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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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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