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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쟤한테

우리 쌍둥이라고 좀 해줘.

Theo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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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포레스터 

 

11세 | 래번클로 | 영국인 | 남성

12월 26일생 | 155cm/50kg | 순혈

Theo Forrester

11살 아니고 111살 애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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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Wand

【 흑호두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 검은 호두나무는 매우 멋진 목재지만 마법사 내면에 이상할 정도로 민감해서 만약 마법사가 자신을 포함한 그 누구를 정직하게 대하지 않는다면 급격히 힘이 약해진다. 하지만 진실하고, 자각 있는 마법사가 주인이 된다면 검은 호두나무 지팡이가 만들어낸 강력하고 특출난 마법을 보게 될 것이다… ”

 

-지팡이 제작자의 메모 中

 

지팡이와 짝 지어진지도 꽤 됐는데, 여전히 테오의 말을 잘 듣지 않아 마법이 영 부실하거나 다른 곳으로 튄다. 골칫거리 중 하나.  

_Character

 

【 의욕 없는 | 게으른 | 무신경한 | 현실적인 】

" 나랑 엮여봤자 재미없는 인간일 뿐이라고. "

" 귀찮게 하지 말고 저리 가서 놀아. "

  • 한마디로 애늙은이. 또래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때 유유자적하게 빈둥거리기를 즐긴다. 취미까지
    낚시다. 무슨 일이든 의욕도 없고, 뭐 하나 관심도 없고, 배려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무신경함.
    당장 눈앞에 급한 일을 두고도 느긋하게 요령을 부리는 걸 보면 테오를 아는 사람들은 혀를 내두르고 만다.

  • 그렇게 귀찮아하면서도 어떻게든 하긴 했다. 대충 해놓은 것 같긴 한데, 썩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면 영리한 머리를 썩히고 있는 게 분명하다. 순혈가문의 부잣집 도련님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특유의 현실적인 감각이 있었다. 좋게 말하면 타고난 센스고, 나쁘게 말하면 게으름 덕에 생긴 잔머리라고 해야겠지.

_And...

01. Theo

  • 12/26|크리스마스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겨울.

  • Christmas Rose|추억

  • Purple Diamond|숨은 비밀

  • RH+ B

  • 오른손잡이

 

02. Forrester家

  • 겨우 몇년 전, 마법약 제조 사업의 대성공을 거둬내며 빠르게 상류층의 반열에 오른 영국의 순혈 마법사 가문. 한마디로 졸부란 소리다. 사교계에 뒤늦게 입성했으나 그리 익숙한 이름은 아니었다. 

  • 마법약의 재료가 되는 약초들을 재배해왔을 뿐이지, 직접 마법약을 만드는 제조업에는 손조차 대보지 않았던 포레스터였다. 그들이 빠르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시대와 수요를 빠르게 읽어낸 계산적인 성격의 덕도 있었으나 무엇보다 부와 명예에 대한 갈망으로 그 누구보다 치밀하게 준비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가장 큰 이유는 운이 따라준 덕분이겠지만.

  • 표면적으로 포레스터家는 순혈 우월주의가 깊숙이 뿌리내려 있었다. 순수한 피를 가진 마법사는 그에 따른 행동을 할 것. 질서 유지법을 지지하고 있으나, 머글본 마법사나 혼혈 마법사를 대우하는 행동에는 위아래가 있는, 그들을 배려해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습게도, 포레스터의 그 짧은 역사를 뜯어보면, 머글의 피가 섞인 적이 결코 드물지 않았다. 

  • 사교계에 발을 들인지 얼마 되지 않은 포레스터는 좋은 가십거리가 되었다. 급작스럽게 얻어낸 부에 취해 결점을 숨길 뿐인. 제대로 되지도 않은 정통성을 내세운 비굴하고 욕심만 많은 가문. 은근한 무시를 어린 쌍둥이라고 모를 리가 없었다. 그때마다 쌍둥이는 부모님으로부터 머글의 피가 섞이지 않음을 자랑스럽게 여겨도 된다고 들었다.

  • “ 고개 숙이지마라. 떳떳해도 돼. 너희는 순수하니까, 괜찮아.”

 

03. Family

  • 집안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쌍둥이 또한 자연스럽게 가문의 탐욕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자라났다. 비슷한 성격, 비슷한 외모, 비슷한 취향, 비슷한 입맛,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환경에서 자랐다는 유일하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 테오와 테아는 투닥거리면서도 각별할 수 밖에 없는 사이로 자라났다. 

  • 부모님은 포레스터답게 탐욕스러운 사람들이었으나 적어도 제 자식들에게만큼은 다정한 부모였다. 잠들기 전에는 머리맡에서 들리는 이야기를 듣다 잠들고, 주말이면 종종 피크닉을 나갔다. 쌍둥이는 평범하다면 평범할 정도로 따사롭게 자랐다.

  • 독특한 점이 있다면 여동생인 테아를 가족들이 과보호한다는 것 정도일까. 쌍둥이가 5세 무렵, 테아는 크게 열병을 앓았다. 지금의 건강한 모습을 보면 생각도 못 하겠지만, 그 당시엔 사경을 헤맬 정도로 심각했으니 어느 정도 과보호를 하는 것은 당연했다.

 

04. Likes and Dislikes

  • LIKE― 테아, 낮잠, 수면베개, 조용하고 한적한 곳. 

  • DISLIKE― 테아, 최선, 노력, 열의, 성실, 시끄러운 곳…  가리는 음식은 없다.

 

05. Hogwarts

  • “흥미 있는 과목? 몰라. 싫어하는 과목? 그것도 잘 모르겠는데…”

  • 이 글러 먹은 개으름쟁이는 기숙사에 애정이 없었고, 학교에는 관심이 없었다. 입학하기도 전에 졸업부터 생각하는 애늙은이. 테아야 그렇다치고 자신이 왜 래번클로에 배정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눈치다. 특별히 똑똑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지식욕이 강한 것도 아닌데.

  • PET― 버려진 늙은 고양이를 발견해 키우고 있다. 제 주제를 모르는 건지 아는 건지 아니면 멍청한 건지 꾀죄죄한 상태인데도 느긋하게 굴었다. 어째 그런 점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답지 않게 패밀리어를 두고 말았다. 이름은 깜고. 처음 발견했을 때 꼬질꼬질해서 붙인 이름인데, 씻겨보고 나니까 하얀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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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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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 포레스터

이란성 쌍둥이

“ 이 사과 내가 먼저 잡았다니까! 넌 오빠한테 양보할 줄도 모르냐...?!”

  • 여느 남매가 그렇듯이 항상 티격태격 싸우고 있지만, 사소한 취향부터 입맛까지 닮아있다. 그조차도 서로 마음에 안 들어 하는 모양이지만.

  • 하지만 가만히 보면 테오는 항상 동생을 보고 있다. 테아는 어릴 적 크게 아픈 적이 있어 테오가 어느 정도 과보호를 하는 것이 당연했고.  그가 맡은 것은 테아의 쌍둥이 테오 포레스터로서 그녀를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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